조회 17,318추천 0200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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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봉하마을에서는 올 한해 소원 성취와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본산리발전위원회 청년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을 비롯하여 인근지역 주민과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습니다. 낮 12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풍악놀이, 윷놀이, 제모시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달이 떠오른 직후인 저녁 5시50분경 달집태우기를 마지막으로 끝났습니다. 달집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훨훨 타오르자 현장은 참가자들의 환호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2주 전부터 소나무와 대나무 가지 등을 엮어 높이 30m의 달집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마을 부녀회에서는 봉하마을의 별미인 소고기국밥과 돼지고기 수육, 막걸리 등을 참가자들에게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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