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선을 넘어갑니다”
- 10‧4 남북정상선언 4주년 기념영상

“저는 이번에 대통령으로서 이 금단의 선을 넘어갑니다. 제가 다녀오면 곧 더 많은 사람들이 다녀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마침내 이 금단의 선도 점차 지워질 것입니다.”

2007년 10월 2일 노무현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합의에 따라 2박3일간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두 정상은 6.15 공동선언의 정신을 재확인하고 남북관계발전과 한반도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통일을 실현하는 데 따른 제반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협의했습니다. 그리고 평양 방문 마지막 날인 10월 4일 오후 1시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역사적인 ‘10‧4 남북정상선언’을 발표하게 됩니다.

2011년 10월 4일, ‘10‧4 남북정상선언’ 4주년을 맞아 거기에 담긴 의미와 노무현 대통령의 의지를 다시금 새겨보는 특별영상을 마련했습니다.


▶ 10·4 남북정상선언 4주년 기념식 및 국제학술회의 일정

▶ “10·4 선언 되살려 서해를 분쟁의 바다에서 평화의 바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