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이 거셌던 지난 7월 2일(화) 저녁 7시, 노무현재단 회원카페 ‘한다’에서 사람사는 세상 회원과 성북구청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소셜다이닝 모임을 열었습니다.

소셜다이닝(Social Dining)이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모인 사람들이 저녁식사를 같이하며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모임을 일컫습니다. 재단에서는 회원들과 각계 전문가가 만나 한국사회의 여러 현안과 일상생활에 매우 밀접한 주제들을 터놓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김영배 성북구청장님이 ‘동네안에 국가 있다’라는 주제로 요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공공성의 정치, 마을정치, 생활정치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