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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526추천 12012.09.26
안철수 대선 후보가 9월 26일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권 여사는 안 후보에게 건강을 묻고 격려의 말을 건넸으며, 안 후보는 노 대통령과 인연 등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서로 덕담을 나눴습니다. 안 후보는 “노 대통령이 돌아가셨을 때 봉하에 와 2~3시간 줄을 서서 (노 대통령을) 뵙고 간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묘역 참배 후 방명록에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진심어린 마음가짐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긴 안 후보는 권 여사 예방 뒤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 주영훈 봉하재단 비서실장의 안내로 ‘노무현 대통령 추모의 집’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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