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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54추천 12012.11.08
지난 5일부터 노무현 대통령 생가 초가지붕에 새 이엉과 용마름을 올리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초가의 용마루나 담 위에 덮는 짚으로 길게 틀어 엮는 이엉은 집의 보온을 돕고 비바람에도 지붕이 견딜 수 있도록 하고 맞닿은 이엉을 덮는 것이 용마름이라 튼튼하게 지어올려야 합니다. 한해만 지나도 썩어버리는 볏짚 초가는 매년 이엉을 이어야 하는데, 올해는 특별히 봉하들녘에서 자란 짚으로 만들어 올렸습니다.
대통령님께서 생가를 복원하실 때, 방문객들이 하룻밤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비록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운영되고 있지는 않지만, 그 곳이 따뜻하고 아늑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이렇게 새로이 초가를 올리는 겨울나기 준비는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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