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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84추천 22013.02.24
2월의 마지막 휴일이었던 지난 2월 24일. 전국의 밤하늘에 계사년 정월대보름달이 휘영청 떠올랐습니다. 여러분은 새해 첫 보름달에 어떤 소망을 담아 띄우셨습니까?
봉하에서는 본산리 주호마을, 용성마을, 본산마을, 금봉마을, 신용리 양지마을, 설창리 효동마을 등 화포천권역 7개 마을 대표와 주민, 노무현재단, 봉하재단, 농업회사법인 ㈜봉하마을의 임직원 그리고 사람사는 세상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월대보름 봉하 달집태우기’ 행사를 함께했습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봉하 달집태우기 행사는 노무현 대통령의 귀향과 함께 시작된 친환경생태농업, 화포천 복원사업 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지역 주민들의 바람을 담은 화합과 소통의 대동한마당입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화포천권역추진위원회의 황봉호 부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님이 귀향하시면서 봉하마을을 비롯한 화포천권역에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친환경쌀 농사로 주민생활소득이 많이 늘었고, 마을환경과 자연생태계도 굉장히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사를 더욱 확대하고 자연환경도 되살려 대통령님의 꿈인 사람사는 세상의 꿈을 이뤄가는 데 온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130개 방패연 띄우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마을 노래자랑, 달집고사, 달집태우기, 풍등 띄우기, 사물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시민들의 참여열기도 무척 뜨거웠습니다. 이날 하루 부산과 경남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약 8천 명의 인파가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1월 1일 신년참배 이후 가장 많은 방문객 숫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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