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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기 봉하가는 길 -5 돌아오는 길.

소금눈물note 조회 2,971추천 22013.05.25

 

테마식당에서 먹는 메밀묵밥입니다!

여기 가시면 꼭 들러보시기를!

한 그릇당 오천원, 시원하고 입에  딱 맞습니다.

배터지게 묵고 숨을 몰아쉬며 나오니 출발할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첨맘님 사인회가 있었는데 고속도로에서 차가 밀려서 많이 늦으셨나봐요.

아까 기웃거리며 볼 때는 대기번호가 이미 300번이 넘어서 사인 받는 건 포기했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올 때쯤엔 또 얼마나 길어졌을지.

 

 

아 대전 분이시네요 ^^

은정아, 은수야 훌륭한 사람이 되겠구나. ^^

 

 

오! 주기자님 팬까페에서도 리무진버스가 왔군요.

완전개념, 훌륭한 주기자님 팬들 다우십니다.

 

며칠 전, 무혐의 받으시던 밤, 늦도록 잠을 못 자고 동동거렸습니다.

당연하고 또 당연한 일이지만 혹시라도 잘못되면 어쩌나 어찌나 떨리던지.

속보가 뜨는 순간 미친듯이 소리쳤답니다.

나꼼수F4. 네 분들에게 진 마음의 빚을 어찌할까요.

그저 너무너무 죄송하고 미안하고....

시절이 이 모양이니 여기저기 한도 없이 빚도 늘어나고 눈물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우리 쫄지 맙시다. 기필코 이깁시다.

이겨서 우리 끝내 웃어봅시다!!

이 악물고 기다립니다.

 

 

여정 내내 혹시라도 탈이 날까봐 꼼꼼히 돌아보고 체크하던 천안역 스탭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드려요.

내년에도 우리 꼭 같이 가요.

 

 

길지 않았던, 그러나 후기만큼은 주구장창 지겨운 하루가 다 갑니다.

 

 

이른 저녁을 미리 받아 먹고나니 가물가물 졸리기 시작합니다.

만나서 얼굴만 겨우 비춘 까페 식구들에게 다시 찾아가 인사를 했습니다.

 

 

 

하룻동안의 여행을 마치고 제게 남은 책 한 권.

가기 전에는 꼭 작은 선물이라도 들고 가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많지도 않은 꾸러미들 때문에 엄두가 안 나서 포기했어요.

(물론 주머니가 비어서 더 그랬다고는 차마 못하겠네요 ㅠㅠ)

 

그래도 언제나, 변함없이, 가장 사랑하는 첨맘님.

어떻게 살 것인가 이제부터 내내 고민하고 마음 다지며 살겠습니다.

당신의 가장 열렬하고 지극히 순정한 지지자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렇게 4주기 여정은 끝났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여러분.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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