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지난 어느 날이었다.
윗집에 사는 고물 선생이 밤늦게 슬그머니 나의 누추한 골방으로 밤마실을 온 것이었다.
"히야(형)있나?"
안 그래도 목젖에서 "내 좀 적셔도"하는 시간이라 술상이 마련되지 않았겠는가?
흥취가 익을 무렵 저노무 선수가 저 사진을 만들라고 떼를 쓰는 것이라.
그래서 한 장을 만들고...
"더 좀 만들어라."
"야 이 망할노무 선수야 사진 인화지 한 장 값이 얼만줄이나 아나?"
"아~c 째째하게 그카지 마라. 내 일러(누구한테?)준데이."
꼴통들이 도처에 널린 경상도에서도 합천입니다.
도자기 공방을 하면서 강의도 곳곳에 나가는 처지라 사람 만날 일이 많은 것입니다.
"이 사진을 걸어 놓으면 내한테 씰데없는 말을 아예 못 걸지 않겠나?"
기태 아재가 오랜만에 왔다.
혈육처럼 반가운 것이 사실인 것이다.
장터에서 삼겹살로 소주 댓 병을 자빠뜨리고는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 반가운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공방으로 자리를 옮겨 2차가 시작된 것이다.
"해인사도 빗님이 오실 것이니 오늘은 양껏 먹어보자."
그래서 이 인사한테 음주운전이라는 국법을 어기게 만든 것이었다. 흠.
벽에 붙은 액자를 보시라. 작품이 훈늉허지 않으신가? 흠.
http://blog.paran.com/hs1109/25213148
![]() |
![]() |
![]() |
![]() |
---|---|---|---|
251 | (어른돌) 그룹 봉하신기 “외모로 승부? 그건 오해일뿐” (1) | 건널목 | 2008.03.17 |
250 | 어제 드디어.. (1) | 포스트맨 | 2008.03.17 |
249 | 그냥 | dksrudwoddl | 2008.03.17 |
248 | 앨범을 정리하다.. (2) | 내품에그대를. | 2008.03.17 |
247 | 전 요즘 명박이 땜 무지 웃고 삽니다. ㅋㅋㅋㅋ (3) | 발랑삿갓 | 2008.03.17 |
246 | 꼬마야~나도 한입 줘~ (5) | korea | 2008.03.17 |
245 | [퍼왔습니다]동영상 (7) | 영원토록 | 2008.03.17 |
244 | 사자바위에서 바라다본 봉하 (4) | 홍검사 | 2008.03.17 |
243 | 봉하 다녀왔습니다 (4) | 홍검사 | 2008.03.16 |
242 | 가슴뭉클한 만남의순간들 (2) | 종고산타잔 | 2008.03.16 |
241 | 노무현 대통령님~ 도와주세요. | 규야아 | 2008.03.16 |
240 | 무례를 용서 해주십시요. (10) | 무성 | 2008.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