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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아내와 아들,딸 모두 네가족이 봉하마을을 다녀왔슴다.
아침부터 비가 꾸지리하게 내려 망설였지만, 몇주일을 기다린 일요일 휴무 였기에 과감하게 나섰습니다.
입구부터 1km가까이 늘어선 긴 차량의 행렬만 아니라면 정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별 볼 일 없는 농촌 한적한 시골마을이더군요.
그리곤, 믿을 수 없을 만큼 초라한 골목길 사이로 우루루 떼지어 내려오는 사람들...
아무리 일요일이지만 너무나 많은 분들이 노무현님을 뵈러 왔던 것입니다.
아직 마무리도 덜된 사저옆 화단 앞에서 노무현님 나오세요를 외치기를 수차례,
드디어 환한 웃음과 함께 시골 삼촌 같은 편안한 모습의 노무현님이 천천히 걸어올라와,
그 유명한 노란 팔레트 위에 서셨습니다!!!(두~둥)
운 좋게 자리를 잘 잡아 바로 2~3미터 앞에서 노무현님의 모습을 보고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88년 4월, 꼭 20년전, 동구에서 "정치군인 허삼수를 심판하자"며 사자후를 토하실 때,
꼭 14년 뒤인 2002년 12월 대선 유세차 부산에서 뵙고 악수한 후,
만 5년만에 직접 뵌거죠.ㅋㅋㅋ 가문의 영광...
아무튼 사설이 길어지니 생략하고,
제가 봉하마을 갔다온 자랑을 대구사는 지인 두 분께 보낸 메일과 받은 답장을 소개할까합니다.
물론 실명은 지웠으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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