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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에 정말 감탄한다!!![펌]

어사랑1note 조회 4,012추천 262008.03.19

 당부당

난 정치란,

희소자원을 독점하고 쟁탈하는 부정적인 과정이 아닌...
그 희소자원을 어떻게 하면 공정하게 나누어 주느냐의 긍정적인 과정이라 본다.

즉, 원래 정치라는 것은 올바르고 긍정적인 것이다.
그러나 현실정치는 그렇지 않았다. 더럽고 추악한 행위들의 연속이었다.

그래서 정치를 올바른 것이라 보는 것은 어디까지나 이상일 뿐인가 했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이를 이렇게 실천해 나갈 줄은 미처 몰랐다...

또한 민주화는 완성된 것이 아니라 본다.

독재자들에게 저항하는 수동적 민주화에 이어 국민들이 주인으로서 직접 나서는
능동적 민주화를 '진정한 민주화'라 본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국민이 객체가 아닌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과
권력자는 스스로 탈권위와 권력분배에 앞장서야 하는 전제가 필요했다.

이를 노무현 대통령이 실천할 줄은 정말 몰랐다...
수많은 인신공격과 부당한 비방들을 받으면서 스스로 권력의 유혹을 억제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홍준표가 비아냥거리듯 노정권에서 민주화가 완성되지는 않는다.
노정권은 과도기일 수 밖에 없다. 인간속성상 부정적 단면들이 우선하기 때문이다.

차기 정권의 대통령은 국가와 사회의 권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나가면서도
국민을 능동적 주체로서의 긍정적 단면들을 이끌어 내는 그런 인물이 되어야 한다.

국민들이 나라의 주인이 되어 주체로서 자유민주적 질서하에서 선진국민으로서
자리잡아갈 때 강대한 선진한국의 미래가 열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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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정치는 正 治

노통과 참여정부 5년을 함께 했다고 자부하기에 한번은 되돌아 보며 복기해 보니..^^

세상이 노무현을 흔들었다??

아니다.. 실제로는 노무현이 세상을 흔든 것이다!!

거대한 지역주의에 맞서, 막강한 기득권층에 대항해, 낡은 구태정치의 철옹성을 허무는 대역사를

만들어 내었다.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구체제의 거대한 벽이 노무현의 뚝심으로 중앙부터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이다.

한번 금이 간 벽은 서서히 전체로 번져 가며 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허물고 새로 지을 수 밖에 없다.

노무현의 대통령 당선 자체가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했고, 또한 노무현이라는 걸출한 인물이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연연해 하지 않고 시대정신과 함께 호흡하며 선도적으로 개척해 나아갔다.

노통당선보다 더 큰 부분이 노통탄핵과 이에 저항한 국민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권력은 국민들에게서 나온다'라는 가장 기본적인 명제를

실천하고 체험한 국민들,, 그리고 국민들의 대동단결한 모습에 놀란 탄핵범들이 어쩔 수 없이

탄핵기각을 선언할 수 밖에 없었다고..

과연,, 나라면 노통처럼 할 수 있을까?? 라고 몇번을 자문해 보았을 때 나는 내공이 딸려,

게을러서 못했을 것이다.^^;

부당한 권력은 놓아 버리고 정당한 권한만을 행사한 최초의 대통령이라 본다.

그것이 손해보는 결과로 되돌아 오더라도 결코 흔들림없이 뚜벅뚜벅 걸어가 다음 오는 사람의

좋은 길잡이가 되고,,

노무현대통령의 5년중 일관된 모습이 있었다!!

바로 정치는 正治임을 온몸으로 보여 주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정치에 불신과 방관자로 냉소하였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설득과 모범으로

참여를 이끌어 내는 진정한 리더였고,,망국적 지역주의에 맞서 끝까지 원칙을 지키며 싸워 왔다.

그러나 낡은 지역주의는 아직도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고,, 각 지역의 나와바리를 챙기는 넘들이

이쪽이든,저쪽이든, 많지만 노통의 진정성을 국민들이 깨달으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릴 거다..

백범 김구선생님의 식민지 일제에 맞서 민족해방 독립투쟁과 해방이후 분단을 온몸으로 거부하고 통일조국을 위한 삶이 민족중심, 나라사랑의 기준이 되었듯이,

노무현대통령은 지역주의 타파를 일관되게 실천하고 [정치가 正治]라는 뉴패러다임,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

이는 과히 '백범정신'을 온전히 계승한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민족중심,국민중심의 정치가 바로 正治이다!!

상식과 원칙, 원칙있는 승리가 아니면 원칙있는 패배도 감수하고서라도 시민사회로 한걸음 한걸음씩

다가가는 호시우행의 모습이었다.

이제 노무현대통령은 현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명 역사적 사명을 완수할 것이다.

그 역사적 사명은 또한 우리들의 몫이기도 하다.

진정한 시민사회를 만드는 일..

함께하면 무엇이 두려우랴!!

'노무현' 브랜드 자체가 새로움이며, 거듭남이다!!

내가 노무현이고, 네가 노무현이며, 우리들이 노무현이다!! ^^

노무현대통령님~

5년동안 정말 잘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출처 이천식천 글쓴이 Albat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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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마을 귀향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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