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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ria
조회 4,080추천 32008.03.27
대통령께 보낸 진영댁의 탄원. 공무원들의 안이한 민원태도를 극명하게 볼 수 있는 어머니의 억하심정이 맺힌 절규이다.
3. 숭례문 화재 방화범은 억울하다.
상소문의 말미에는 국보1호를 불타버리게한 숭례문 방화범이 억울한 심정이라고도 했다.
몇 차례나 민원을 제시해도 민원인의 입장은 송두리째 접어두고 있는 공무원들....
꼭 단체 농성을 해야만 통하는 근성을 뿌리째 뽑지 않고서는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은 요원할 뿐이리고 말하는 진영댁의 탄원을 내 일로 여겨 주십사 진영댁이 봉하촌을 찾은 겁니다.
권력 가진 공무원들의 자세전환 없이는 민권운동은 불가능하리라 믿는다. 때마침 우리의 봉하촌장도 시민주권운동(민권운동)에 대해 화두를 띄워놓고 있는 싯점이다. 이번 진영댁의 하소연이 바로 나의 일이라 생각해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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