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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심장 대구에서 노공이산 바이러스 전파하는 현장!!!

koreanote 조회 5,237추천 422008.03.28

 

 
 















 

선거 운동 시작 후 첫 거리 연설이었습니다.

동아백화점 일대에 100여명이 모여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도로 위를 주행하는 차의 운전자 분들도 경적을 울리면서 손을 흔들자

연설 중에도 손을 흔들어 답해주는 여유도 보여주셨습니다.

from-시민광장 B군(선거기간 중 전속 자원봉사 찍사임 ^^)

 

 대구 목련 시장 유세

 

 

 
 

 


 

 


 

 


 

 


 

 


 

 


 

 


 

 


 

 

 
 

목련시장은 벌써 두 번째 방문하시는 곳입니다.

지난 한 달간 수성(을) 지역 11개 동을 전부 방문하셨다고 기사에도 나왔는데요.

오늘부터는 수성구 어디를 가나 두 번째 방문이 됩니다.

 

어디를 가나 강성으로 나오시는 분들이 꼭 한 분씩 계시기 마련이죠.

여기서도 그랬는데, 우리의 유빠 특공대가 출동해서

바이러스 전염 시키고 돌아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 연설에서 목이 쉰 듯한 느낌을 제법 받았습니다.

아침마다 후보 님의 목을 위해 국화차를 끓이고 있는

호돌 님께도 수고의 한마디를 -B군 사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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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또는 미처 설레임을 느끼지 못하는 그대에게

 

유시민의원 보좌관 -Terria 씀-

 

지금 창 밖에서 유시민 후보의 로고송이 들립니다. 우리 후보 유세차가 선거사무소 앞을 지나가나 봅니다. 옆방에서는 또 다른 로고송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아직 덜 다듬어진 율동을 최종 점검하는 중인가 봅니다. 낮에는 멀리서 몇몇의 지지자들께서 사무실을 찾아주셨습니다. 평일 낮 시간에도 이렇게 찾아주신 걸 보니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긴 했나봅니다. 오늘은 바로 선거운동 시작 첫 날입니다.

 

대구 내려오고 벌써 계절이 바뀌었습니다. 오늘 아침 사무실 근처에 있는 수성못 입구를 걷다보니 개나리가 흐드러져 있더군요. 사무실 뒤편에는 언제 피었는지, 이게 원래 있었던 것인지조차 몰랐던 목련이 벌써 지고 있습니다.

 

대구에 처음 왔을 때 가졌던 그 숨길 수 없었던 감정들, 막연함, 두려움, 조바심, 그 초조함은 근래 며칠 사이 진노란 봄날의 설레임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출근인사 유세 현장 두산오거리, 오후 동아백화점, 목련시장을 다녀온 뒤 가슴이 울렁울렁합니다. 이 와중에 눈치 없이 봄을 타나 봅니다.

 

계속해서 15% 전후의 여론조사 결과로 여러 사람 당황케 만들던 각종 언론사의 여론조사에 미묘한 변화의 조짐이 보입니다. 언론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공통점은 20% 중반으로 들어섰다는 것입니다. 아직 절대적으로 낮은 수치지만,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기에 앞서 10% 가량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것은 아주 긍정적인 상황임을 보여줍니다. 사실 체감지지도는 그것보다도 더 높습니다. 여론조사도 봄을 타나 봅니다. 대구 유권자들이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나 봅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 그 설레임 말입니다.

 

시간 날 때마다 전국에 아는 분들과 통화를 해봅니다. 왠지 이전의 ‘그 힘’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불확실함으로 인한 무력감, 이렇게 표현하면 제가 너무 지나치게 느끼는 걸까요? 아주 많은 분들과 얘기 나누진 못했지만, 아마도 제가 대구에 처음 와서 느꼈던 ‘그것’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집중유세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 봄날의 설레임을 아직도 느끼지 못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이번 주말 대구에서 모두 뵙고 싶습니다. 토요일을 보내고, 일요일이 되면 그 날 함께 하시게 될 여러분 모두 설레임과 울렁거리는 가슴을 안고 집으로 되돌아가시게 될 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확신을 가지고 또 한 번 대구에서 만나게 될 겁니다. 그 때는 각자가 더 큰 확신을 가지고 같은 장소에서 만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3월의 마지막 주말. 더 많은 여러분들과 대구에서 함께 합니다. 그 설레임의 실체를 함께 확인하고,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보고 싶습니다. 대구로 초대합니다.

 


2008년 3월 봄, 선거운동 첫 날
대구수성을 국회의원 유시민 후보 선거대책본부 종합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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