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수많은 사진 중 유달리 눈길을 쉽게 뗄 수 없던 사진은 밥 한 그릇에 코를 들이댄... 모습이었습니다.
저 인간적인 냄새 폴폴 풍기는 귀여우신(?) 자태를 보세요.
고향 사람들이 전직 대통령님을 마을회관으로 초대해서 마음 설레며 밥을 지었습니다.
노공께선 마을 아낙들이 정성스럽게 지은 소박한 밥 한 그릇을 앞에 놓고
덥석 수저를 들지 않고 고마운 마음으로 그 밥의 따듯한 기온과 향을 깊이 음미합니다.
“으~음... 냄새 좋다! 찰지고 윤기가 나는 것이 식욕을 땡기네요! 여러분들 정성을 맛있게 먹겠습니다.”
오리농법으로 지은 쌀과 봉하 들판에서 수확한 쌀을 비교시식하셨다지요.
이 사진이 참 좋아요. 눈물도 나고... 밥 냄새를 지극히 맡으며 허리를 낮춘 사랑스러운 모습...
저 분은 고향을 사랑하시는 구나.. 저런 사람에게 귀농 자격이 있는 거지.
땅과 그 수확물, 그리고 농부의 땀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그런 사람.
나 이런 사람이었네~ 며 으스대지 않고, 촌부들과도 스스럼없이 곰살궂게 어울리며
마을 뒷산에 차나무도 심고, 동네 습지에 장화신고 들어가서 청소도 하고
논둑 주변 잡초제거를 마친 뒤엔 그 길에 철퍼덕 앉아 평화롭게 쉴 수 있는 그런 사람....
참 좋은 대통령님과 우린 같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 |
![]() |
![]() |
![]() |
---|---|---|---|
455 | 미인의 관심사는............? | 내마음의자유 | 2008.03.28 |
454 | 김해시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3) | 키노스 | 2008.03.28 |
453 | 가만히 들어다보면 괜히 가슴 벅찬 사진 (5) | 키노스 | 2008.03.28 |
452 | 이름 좀 지어주세요... (4) | yain | 2008.03.28 |
451 | 느끼버전.... 딱 내스타일이야 (5) | 내마음의자유 | 2008.03.28 |
450 | 가서 뵙고싶네요... (2) | 김명진목사 | 2008.03.28 |
449 | 야인님이 노하우 게시판 포도대장이시군여 ㄱ ㅐ하하하하하하하하 | 봉화비밀경호원 | 2008.03.28 |
448 | 시대를 초월한 모자쓴 두남자의 시선..으흐 (6) | 내마음의자유 | 2008.03.28 |
447 | 선생님 관심없습니다.. 어어....? (2) | 내마음의자유 | 2008.03.28 |
446 | 가까이 보고픈 님을 보고 싶어 가까이 가 본 흔적 ... (1) | 사막의장미 | 2008.03.28 |
445 | TK(대구, 경북) 지역의 "민주개혁"을 다시 살리자 !! (11) | 원칙과 상식 !! | 2008.03.28 |
444 | 갱생의길님~ 아들과나 사진보세요.. (3) | 별난별 | 2008.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