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蒼霞哀歌 201] 봉하의 어떤 날 - 하나

파란노을note 조회 2,284추천 22013.02.10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가독성이 때문에 나눔글꼴의 나눔손글씨 펜 글꼴 사용을 중지합니다. 링크는 유지합니다. 다운받기

세상과 곁길로 가는 것이 불편하지는 않다

오늘은 설연휴 첫 날

봉하에 가 보았지.

햇볕은 졸고

바람은 따분해하고 있었다.

모델하기 힘들지? 내가 시킨 것 아니다.^^;;

 

어쩌면 너보다 엄마, 아빠에게 이 사진은 추억이 될 것이다.

 

돌지않는 물레처럼 나도 가만히 바람을 보내주고 싶다.

 

차가운 겨울 바람도 저 연대를 무너뜨리지는 못하리라. 그러면 저들은 왜 무너지는 것일까?

 

오독의 현장, 회사에서 iPad Mini가 지급되었다. 난 '아이패드 케이스'라고 읽었다. 내 2G폰에는 옷이 좀 크고, 패드에게는 작다. 세상일이 그런 것이지...

 

설 연휴라 봉하는 조금 한산했다. 약간은 '넘치는' 반가운이다. 그래도 만나면 기꺼운 사람들이다

 

 

늘 고맙다는 마음을 가지게 하시는 분이다. 참! 팀장님 사진없다고 섭섭해 마요. 카메라가 싸구려라 너무 늙게 나왔어요. 도저히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ㅎㅎ

 

 

마터님은 설을 봉하에서 보내시려나봐요? 

 

 

때로는 바람개비가 사람에 의해 돌기도 한다.

 

 

길은 길로 이어지고, 길의 끝에는 정말 길이 있을까?

 

 

겨울같은 세월을 보내는 분들이지만, 늘 동참하지 못하는 듯 한 마음입니다.

 

 

저 길 끝에서 봄이 오겠죠? 

 

 

이 거북이는 어디가는 중이었을까요? 금강산? 아니 오늘 밤에도 거북이는 어딘가로 가고 있을 것입니다.

 

 

비비추는 꽃만 이쁘다?ㅎㅎ

 

 

바람에 손을 말아쥐고 호호 입김을 부는 것 같네요. 그래도 인동이 겨울 푸름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네요.

 

 

겨울이 들쑥날쑥하니 동백이 꽃망울만 맺히다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네요.

 

꽃이 없고, 숲을 이루지 못하니 있는 듯 없는 듯.... 그래도 명성이 자자한 비자나무입니다. 천연기념물을 배출한 집안이죠?ㅎㅎ

 

꽃이 피기 전까지 넌 우리에게 잡초이리라. 다만 '냉이 비슷한'

 

동심과 조심

 

들판이 좁으니

 

다음편에서 ....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479 골프신동이 스페인에서 대통령님 뵈러 한국에 갑니다^^ (6) 스페인의 코리언우즈 2008.03.29
478 보아라 이 사람들아 (4) 유튜 2008.03.29
477 노공님의 자건거느 그냥 자전거가 아닙니다 (5) 리레 2008.03.29
476 음... (3) 리레 2008.03.29
475 대통령님의 테라코타 (4) 호미든관음거사 2008.03.29
474 부탁 드립니다 부북 2008.03.29
473 선물은 우리것~ 하하하 (10) 내마음의자유 2008.03.29
472 저는 봉하사진관에서 매일 우리 가족들을 만납니다. (2) 바부준 2008.03.29
471 여러분~제 구두 광나죠? (3) korea 2008.03.29
470 옷 사세요 !! (6) 수닥터 2008.03.29
469 찍사2님의 노골적 들이대기2 니캉내캉 2008.03.29
468 봉하찍사2로 추정되는 님 발견...^^; (3) 푸른밤 2008.03.29
920 page처음 페이지 911 912 913 914 915 916 917 918 919 92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