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에 도움요청합니다 ...노사모펌
korea
조회 3,951추천 202008.03.31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시민으로 돌아오신지 23일째를 보내고 있습니다만 시민 노무현은 여전히 우리들 모두의 대통령으로 존재하고 계십니다. 봉하마을에는 평일 3,000 ~ 4,000명 토,일요일에 각각 10,000 ~ 15,000명의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으며 가족단위로 손을잡고 아이들 가슴에 작은 추억 하나씩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봉하마을에는 손님맞이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질 않습니다. 워낙 자그마한 시골 농촌마을 이다보니 마을 길 정비며 뚝길, 도로 등 제반 시설이나 주변환경에 많은 손길이 필요합니다. 뿐만아니라 찾아드는 관광객을 감당하기에는 나이드신 분들이 대부분인 마을에서 흰머리 가득한 할아버님이 허리를 구부정한 채 설거지를 해야하고 주름 가득한 손으로 음식을 나르시는 모습이 안타깝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하여 노사모 중앙사무국에서는 우선 급한대로 지원센터를 엽니다. 그곳 영농창고에 자리를 마련하고 이장님 이하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대통령님의 고향마을을 정비하고 가꾸는 일 작은 일부터 동참하고자 3월 20일 지원센터를 우선 설치하고 4월 12일까지는 사무국을 이전하고자 합니다. 이 곳 지원센터에서는 회원 여러분의 자원봉사 신청을 받습니다. 매 주말이면 관광객들을 상대로 안내도 해주고 쓰레기도 줍고 마을 여기저기 잡풀도 베고 청소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음식도 나르고 여러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습니다. 또한 지원센터를 여는 3월 20일에는 이사를 도와주실 분들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새롭게 가꿔지는 봉하마을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봉신청 및 문의 : 달바라기(010-****-3977) 055) 343-0243 ~4 Fax 055) 343-0313 (유선전화는 3월 20일 이후 사용가능) 출처:노사모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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