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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여사님께.
안녕하세요~
전 경기도 성남시 주택*에 위치한 “푸른어린이도서관”에서 해맑은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주성호라고 합니다.
권여사님께 연락 드릴 방법을 찾지 못해 이곳에 글을 남겨 봅니다.
생활환경이 많이 달라졌는데 이제는 좀 평안하신지요? ^^
메스컴을 통해 소탈하신 두 내외분 소식 잘 접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두 내외분께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무엇인지를 행동으로 보여주시니 이 땅의 희망이 있음을 다시금 느낍니다.
평소 도서관에 열정이 많으신 권여사님~
현재 성남에는 작은도서관이 약25개 정도 있습니다.
성남에 있는 작은도서관 일꾼들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정보를 교류하고자 정기적인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 및 단체에서 꾸려가고 있는 작은도서관은 비영리단체이기에 재정 및 기타 여러 가지 조건이 열악합니다.
비록 현실은 녹록치 않으나 작은도서관 지킴이 분들에겐 힘이 되고 아이들에겐 다양한 혜택과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2008년 4월 17일(목)에 “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발족식을 합니다.
작은도서관 지킴이 분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하던 중 도서관에 관심이 많으신 권여사님과의 인연을 만들어 보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그 호응은 가히 폭발적이었습니다.
허락하신다면 조촐한 발족식에 모시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힘드시겠죠?
그래서 그 대안으로 “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축하 동영상 메시지를 전해 주셨음 합니다. 인터뷰를 요청한 후 허락여부를 확인해서 괜찮으시다면 직접 찾아뵙는 것이 예이겠으나사정이 여의치 않네요. 무례하지만 “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발족식에 축하동영상 메세지를 이메일로 전해 주실 수 있을까요?
권여사님의 말씀이 “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에 전해진다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
발족식 날에 권여사님의 축하 동영상메세지가 전해진다면 성남시 작은도서관 지킴이분들에겐 큰 힘이 되고 우리 아이들에겐 소중한 추억이 맘 한 켠에 새겨지리라 믿습니다.
간편한 디지털카메라로 동영상을 만들어 보내주셔도 된답니다^^
보내 주실 이메일 주소는 bi***@naver.com 입니다.
제 핸드폰 번호는 010-****-0703(주성호)입니다.
축하메세지 동영상은 2008년 4월 2일까지 보내주시면 된답니다.(^^)
아래 사진은 봄방학을 이용해 “어린이마술학교”를 함께한 우리동네 꾸러기들입니다.
그리고 지난 3월 초순쯤에 성남시 작은도서관 지킴이분들과 함께 모여 의견 나누는 모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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