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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 최근에 글 옮겨드립니다

베가번드note 조회 2,798추천 152008.04.03

 이글은 4월1일 수성구에가서 자봉하고와서 후기로 쓴글입니다

혹 유시민이....

몇백표로 지면 그 안타까움을 어쩌란 말이냐?......란 생각을 기본으로

결전에 의지를 불사르며  많은  동지들에게 호소 하고 싶어서요

................................................................................................................................... 

        4월1일 수성구(을)에서 가슴으로본 희망

대구...

1987년 대구백화점 기획실에 취직해 첨 인연을 만든도시....

그리고....대백 서울사무소 근무시

대백회장님 사위가 민정당 국회의원이어서

가끔은...그 뒤치닥 거리도...해보기도...

선거권을 갇고부터...

한번도 군부독재시절 여당후보에게 투표해본적 없는 저에겐...

그건 참 역겨운 풍경이었고....견딜수 없는 절망감을 내 20대 후반에 뼈저리게 느끼게 했었습니다

1989년 12월 31일 사표를 쓰고.....

대구와는 인연이 끝났는줄알았는데....

그후로 19년 후...첨 대구를 찾았습니다

그것도 그 역겹게 느껴지던...정치판에 오늘...겁없이 뛰어들었습니다

유시민....

신문에 칼럼과 100분 토론에 진행자로 알게된 유시민....참 똑똑하다 생각했습니다

오마이뉴스와 인터뷰중....

   "상고나온 사람 밑에 서울대 나온사람도 길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다"...던

그 유시민은 참 용기있는 사람이란 생각을 내게 남겼습니다

우리에 노무현 후보를 흔들어델때도..

그 곁을 지키는 유시민은....참 의리있는 머스마로 제 머리에 각인 되었습니다

그는 어느새 정말 현명한 정치인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내가 그렇게 역겨워하던...그 정치판 한가운데 아름다운...노무현과 유시민이 있었습니다

나를 정말 미치도록

유시민을 좋아하게된 사건은...

슬프게도 노짱이 탄핵되던 국회의사당에서.....

통곡하던 그는....저를 함께 통곡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정말 가슴이 따뜻한....참 아름다운 정치인으로 내가슴에 들어와 뿌리를 내렸습니다

오늘...

19년만에 찾아간 대구...

내가 접한 수성구 을....정치판은...

그렇게 역겹고 혐오하게 만든 그 정치판과는 무척이나 달랐습니다

다 썩은 지팡이만 으로도 딴나라당으로 나오면 당선된다는.....그런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중심에...

남자인 나도 흠모하던 그 유시민이....

대구를...대구정치판을 변화시키고 있음을....가슴으로 느끼는 "희망"으로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할머니는...

만원짜리 꺼내시면서 음료수 사먹으라 하셔서....정중히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 느끼는 이 뿌듯함...ㅡ,.ㅡ

돈봉투 만들어 뿌리던 그 정치판이....

어쩌면 그런 돈봉투 한번쯤은 받아봤음직한 그 할머니가 내미신...만원짜리가...어찌 그리 이뿌던지요!!!

수성을은...

분명히 변하고 있었습니다

언론에선 의도적으로 여론조사 발표 않하고,

토론을 거부하는 딴나라당 주OO의원은 거기에 분명코 없었습니다

거기엔....

분명...가슴으로 느낄만한  "희망" 이 있었습니다

뒤집어집니다

아니....뒤집어 진답니다

수성구을 사람들이...그렇게 느낀답니다

유시민이 제게로 다가와

휠체어에 앉은 나에 눈높이를 맞추시려고

무릎을 구부려 악수해주시던....내 가슴속에만 있었던 그 유시민이 내손을 잡으셨을때....

나는....왜 유시민을 국회로...청와대로 보내야 하는지...그 이유가 너무나 분명해졌습니다

내 눈높이보다 낮추시며....

내손을 잡아주시는 유시민에게서....

남자도 아름다울수 있다는.....ㅠ.ㅠ...감동에 눈물이 핑~~

대구는 변하고 있습니다

수성구을은 정말 변하고 있었습니다

유시민이 평생 살아온 흔적들이...죽어도 딴나라당이라던 사람들을 변회시키는 그 현장에서

나는 소름끼치는 전율을.....

정치가 이렇게 아름다울수도,축제가 될수 있구나....느꼈습니다

이번 주말...

광란에 축제에 장을....

미리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굳이 4월 9일을 기다리지 않아도...될것만 같았습니다

이제...

정말 행동으로 이 정치판에 변화를 증폭시킬 신성한 의무감 같은...시민광장에 책임감!!

모이셔야겠습니다

4월5일,6일...수성을에서 광란에 축제의 ^^...모습으로...ㅎㅎ

변화하려는 수성을 유권자에게 용기를 확실히 드려야 할것같습니다

오늘....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의리에 남자 유시민에 사슴같은 눈망울을 보면서....

그는 남자인 내가봐도 사랑스러운....아름다운...국민을 사랑하는 참정치인이 분명했습니다

여러분....

4월5일,6일....

유시민을위해 기꺼이 사용해도 좋은날 같습니다

꼭 오셔서...제 휠체어도 좀 밀어주시고 얼굴함 봅시더 ^^

가입한지 일주일도 않되 새내기 후배가...시민광장에 선배님들 좀 보고싶습니다

또 묻고싶습니다

  "니는 유시민이가 어데가 글케 좋노?".........

꼭 답해 주싶시요...

내마음에 쇄기를 박아놓도록.....유.시.민...이름 석자를.....^___^;;

사진은 MBC 느낌표 눈을떠요코너 인터뷰하는 모습입니다(2005.3.19일방송...8분이나 나옵니다...*^^*)

방송 다시보기 해보세요...ㅎㅎ 제가 보고싶어 질껍니다

대구에 전국횐님 2000명은 오시라는 욕심에 별짓을...ㅋㅋ

마지막 편집본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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