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1/thumb/


“ 그 놈 참, 와 이리 머라카노... “
저녁 무렵 집으로 지친 모습으로 돌아오셔 늦은 저녁을 때우시고는
창문 밖을 바라보며, 담배 한 개피를 무시는 아버지.
아마도 하루종일 힘드셨던 일들 속에 무언가 비굴함 들을 되새기시다
당신만을 바라보는 올망졸망 식구들을 두 눈에 비추어
모든 고난을 잊으려 하셨으리라 추억합니다.

어깨 위의 힘든 짐들을 하얀 연기로 날려보내려 하셨으리라 기억합니다.
난 늘 멀찌감치 어머니의 눈치를 받아 아버지에게 달려가
바지춤을 흔들며 종알거렸습니다.……
“ 아부지, 그거 안 좋다 카이 ……”
“ 그 놈 참…….” 그리고는 이내 이마의 깊은 웃음으로
나를 들어올려 한 팔에 걸치십니다.
기억에 그렇게 속 없는 아버지셨습니다.

나 오늘 그때 그리 바보 같던 아버지 모습이 그립습니다.
아버지의 하얀 담배연기 뒤에 묻어나던 냄새 나는 미소가 그립습니다.
그냥 눈물이 납니다. 창문을 열어 눈물을 식혀도 불빛만
자꾸 더 커질 뿐, 눈물을 닦을 수가 없습니다.
오래 전 끊었던 담배를 다시 물고, 이제 나도 그때 그 아버지가 되어 봅니다.
“ 아부지.......당신이 언제나 그리울 거예요…….
--펌
♬ Mary Hamilton (아름다운 것들) -
![]() |
![]() |
![]() |
![]() |
|---|---|---|---|
| 587 | 기호없는 노무현 ... (15) | 송지현 | 2008.04.07 |
| 586 | 역시 노간지~~~ / 오장의 이야기 (9) | 조의국선 | 2008.04.07 |
| 585 | 꼬마야 인상쓰지마 너는 그래도 행복한 줄 알아라 여태 아무에게도 노짱.. (10) | 조의국선 | 2008.04.07 |
| 584 | 아가야~! 나도 좀먹자.. (6) | 별난별 | 2008.04.07 |
| 583 | 노짱님 막걸리 대사건의 진실(3편) (9) | 함께삶 | 2008.04.07 |
| 582 | 노짱님 막걸리 대사건의 진실(2편) (1) | 함께삶 | 2008.04.07 |
| 581 | 노짱님 막걸리 대사건의 진실(1편) (2) | 함께삶 | 2008.04.07 |
| 580 | 오늘 봉하사진관 감동컷 (24) | 목단 | 2008.04.07 |
| 579 | 저는!!! 저는!!!!!! 여사님 사랑합니다. (8) | 충주사과 | 2008.04.06 |
| 578 | 감나무에서... | 산길 | 2008.04.06 |
| 577 | 찾았다! 발가락양말 (1) | 계란노른자 | 2008.04.06 |
| 576 | 기분 조~타.. (6) | 별난별 | 2008.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