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1/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가시는 어머니 모습

침엽수note 조회 1,224추천 72012.04.26


가시는 어머니 모습

 

그렇게도 가고파 숨 몰아쉬던

어머니,

오늘은

꽃신을 신으셨네요.

 

철없이 폴짝폴짝 뛰노는

두 아이 앞세우고

뒷산 저수지에 올라 우시던,

 

이불 한 채, 솥 하나 옷가지

니어커에 싣고

언덕배기 올라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하시던,

 

손재봉틀 하나 달랑

부산 감천동 길가에 놓고

우두커니 한참 서계시던,

 

황달에, 목 디스크에 이젠 뇌 암까지...

 

손자 손녀 보고파도

보여드리지 못하고 떠나는 아들놈 뒤로

멀어지는 어머니 모습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10427 서울 아이와 경상도 아이 (6) 돌솥 2012.02.21
10426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6) 無緣 2012.02.21
10425 장물은 맡겨도 장물! (4) 돌솥 2012.02.21
10424 딱새 (10) 김자윤 2012.02.21
10423 사랑나누미 - 봉하방문일기 1탄 (3) 하늘처럼... 2012.02.21
10422 사랑나누미 - 봉하방문일기 2탄 (1) 하늘처럼... 2012.02.21
10421 사랑나누미 - 봉하방문일기 3탄 (6) 하늘처럼... 2012.02.21
10420 김경수 이야기 (2) (7) 돌솥 2012.02.21
10419 참으로 감동적이고 가슴이 미여지는 사진들 ....... (5) 내마음 2012.02.21
10418 나는 개O끼입니다 -정철 (6) 아 재 2012.02.21
10417 김경수님 팬카페에 갔다가... (9) 돌솥 2012.02.20
10416 철새 모이 주기 (3) 돌솥 2012.02.20
91 page처음 페이지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