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蒼霞哀歌 196] 내가 강물이라면 12/22

파란노을note 조회 2,489추천 22012.12.23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가독성이 때문에 나눔글꼴의 나눔손글씨 펜 글꼴 사용을 중지합니다. 링크는 유지합니다. 다운받기

내가 강물이라면

내가 강물이라면
'바다'를 향해갈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벽이 막는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낮게 흐를 것이다.
차가운 얼음장 밑으로 낮게 흐를 것이다.
작게 울면서

 

내가 강물이라면
하늘에 나를 비춰볼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늘 한결같은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타성이 아니라 의지로 흐르는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아이  눈 속에 희망이 울울창창할때까지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611 저의 선거구에 당선된 최철국 국회의원에게... (5) 지리산 1 2008.04.10
610 사진속에 아이를 아십니까? (3) 별난별 2008.04.10
609 유시민 진정한 승리자 (17) 정윤숙 2008.04.09
608 자 사람사는 세상 우리님들 힘을 내세요. (2) 조의국선 2008.04.09
607 우리식물원 (1) 민들레박 2008.04.09
606 우리식물원.수양 벚나무꽃.08.4.9 민들레박 2008.04.09
605 민들레약용식물원.현재모습08.4.9. 민들레박 2008.04.09
604 네 그렇습니다 리레 2008.04.09
603 잊지 않기 위해 (3) bestdriver 2008.04.09
602 두 장의 사진 (7) 짱나라 2008.04.09
601 아름다운데 왜 눈물이 나는지... (5) 봄의선물 2008.04.08
600 금낭화등 봄꽃들입니다 (2) 별난별 2008.04.08
909 page처음 페이지 901 902 903 904 905 906 907 908 909 91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