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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ria
조회 4,833추천 312009.04.30
3일 간 봉하기원을 하며 하늘에 묻긴 했어도...
그냥 있다는게 쫌 그랬다.
오전 출발 무렵에 못간게 맘에 걸렸지만
검찰청에 들어서고 두세시간?
12시부터 3시까지가 가장 힘들 시간일테니
그 때를 위해 기도해야겠담시로
봉하로 향했다.
택시기사님께 심정을 물었다.
진영 산다고 무조건 좋게는 말할 수 없겠지만
이넘의 정권이 정치보복한담시로
열변을 토했다.
살아있는 권력과의 대결....
낙향한 전직 대통령을 더 좋아하는 국민들과
격리시키기 위해 갖은 수를 다 동원해서
이 잡듯 뒤져 터는 수법이 너무 악랄하다나?
지금 주임검사가 누군질 압니까?
글마가 그넘 아입니꺼...
대통령 되고 검사와의 토론 때
[맞짱 두겠다는 말입니까]고 한 글마아입니까...
악감정 있는넘을 붙여놓고
샅샅이 뒤집자는건데....
후원회장이 설거지하는건 상례인데
저거는 천신일 털면 쥐박이는 괜찮을거 같습니까....
선물 주면서 1억짜리라며 줬겠냐면서
망신주기 위해 언론에 흘려감시로...
나쁜넘들 같으니라고...
어느 듯 봉하에 도착해 보니
며칠 전 3일 기원 때처럼 조용했다.
못자리에 넣을 모판 준비에 여념없이 일상으로 돌아와
박자목을 두드리는 천리아를 흉내내며
흥얼거리는 분도 계셨다.
정치보복...
정말 무서분 세상이다.
저런 인심이니 기를펴고 저거편 되게할라꼬
오만짓을 다하는가 보구나
天理兒 허상탁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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