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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4월 재단산행에 참석했습니다..
좋은격려의 표현이면 좋겠지만
오늘은 불편했던 솔직함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보통 재단산행은 가족단위나 어린아이들이 많이 참석하는 편이어서
다소 수월한 코스를 선택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계단이 많고 너무 힘든 코스였습니다..
여기저지서 힘들다는 아우성이 꽤 많았습니다..
그러나 코스야 사람에 따라 느끼는 정도의 차이가 있으니 그러려니 할수있겠죠..
그런데 점심메뉴가 지금도 공지사항에 있듯이
분명 이동밥차를 불러서 먹는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김밥한줄이 제공되더군요..
사전에 이동밥차를 취소했다고 하시던데 그럼 수정된 사항을
미리 공지해줬더라면 간식도 좀더 많이 준비하는등 좋았을텐데요..
하지만 그것도 그러려니 이해할수 있죠..
그런데 보통 점심은 12시정도에 먹는것이 아닌가요..?
더구나 산행은 빨리 지치고 힘들어서 더욱 늦어지면 안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10분 20분 30분도 아니요..거의 2시간이나 지나서야 먹게 되더군요..
거의 2시간정도가 지났으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것또한 그러려니 이해할수 있죠..
그런데 제가 가장 이해안되는 부분 여기서 하고싶은 요점은.
어느누구도 사과 한마디가 없다라는 겁니다..
그렇게 점심이 늦어지고 간격또한 많이 벌어져서 미리 도착한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게 된 사항이라면 최소한 죄송하다 한말씀은 하셔야 하는데
사과없이 그냥 이해만 하라고 하시더군요..
사람이 살다보면, 무슨 일을 하다보면 생각처럼 잘 되지 않을때도 많다는걸
왜 모르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점심이 늦어지는등 그 자체가 아니라
진심어린 사과, 아니 최소 한말씀이라도 간단히 하고 넘겼다면
사람사는 세상이고 같은 회원인데 누가 이해를 못하겠습니까..?
소모임도 아니고 엄연한 공식 재단산행인데 재단에서 그러한 배려가 부족했고
아쉬웠던 산행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좀더 배려있는 재단산행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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