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개천 사천삼백사십이년 사월하고도 열이튿날. 화창하고도 맑은 일요일.
마음에만 간직하던 봉하마을을 처음 찾은 저에게는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봉하마을엔 적막이 감돈다는 언론의 보도가 거짓이라는 것이 실상으로 증명됩니다.
봉화산에 올라 너른 들판과 운치있는 화포천을 멀리서나마 한참이나 바라보았습니다.
봉화산에서 멋있는 남자분들과 어여쁜 여인들을 만났습니다.
일행 중 한 분의 명찰에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kongju.
봉하마을에는 어떻게 오셨어요?
꽃과 나무를 심으러 왔어요.
어디에서 오셨어요?
사랑나누미에서 왔어요.
사랑나누미?
사람사는 세상에 있는 카페예요.
그 유명한 봉하국밥집에 들렸습니다.
저를 알아보는 분이 여럿 계셔 너무 반가왔습니다.
또 처음 만난 얼굴들인데 예전에 많이도 만났던 사람들 같은...
찰진 쑥떡만큼 찰지게 정겨운 모습에 빈 손으로 둘러보러 온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부끄러움을 가르치는 식당을 나와서 봉하들판과 화포천을 향했습니다.
사랑나누미 회원들이 마음 더불어 심은 나무가 활짝 팔을 벌리며 안겨왔습니다.
이곳 저곳 아기자기 정성스레 심기운 아름다운 꽃들이 하르르 웃으며 반겼습니다.
가슴 한 켠이 찡해와서 한참을 그대로 서 있었습니다. 그냥 온 저를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안치환의 노래 가사가 가슴 깊이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 |
![]() |
![]() |
![]() |
|---|---|---|---|
| 791 | 어제 봉하마을 (7) | 최두치 | 2008.04.27 |
| 790 | 노대통령님 차안에서 눈물훔치는 사진 (3) | 좋은날 | 2008.04.27 |
| 789 | 이건뭐 (3) | 리레 | 2008.04.26 |
| 788 | 그날이 멀지 않은것 같으니 잘판단하시요 이명박씨!! (2) | 키노스 | 2008.04.26 |
| 787 | 대한민국은 개독민국 (4) | 리레 | 2008.04.26 |
| 786 | 무한걸스님 이사진인가요? (5) | 별난별 | 2008.04.26 |
| 785 | . (1) | 무한걸스 | 2008.04.26 |
| 784 | 안녕하세요 무한~걸스입니다. (4) | 무한걸스 | 2008.04.26 |
| 783 | 가장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사진이라 다시 퍼왔습니다(사진 속 모델/만.. (7) | 그댈그리네 | 2008.04.26 |
| 782 |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2) | 딱걸렸어 | 2008.04.26 |
| 781 | 건국이래 최초 농민정권 탄생!!! | 키노스 | 2008.04.26 |
| 780 | 이것이 진정 청와대 얼굴인가. (4) | 조의국선 | 2008.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