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기차로 잘 다녀왔습니다.
소금눈물
조회 2,334추천 32013.05.17
아마도 제가 첫 후기가 되겠네요.
아직 차 안에 계신 분들도 많으시지요?
버릇대로 주구장창 염장 드리고 싶지만, 밥벌이가 목을 매어 월말까지 꼼짝 못하는 고로 일단 신고만 드립니다.
다시 나중에 후기 올려드릴게요.
작년에 이어, 봉하 특별열차를 타고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며칠의 무더운 날씨를 생각하며 걱정했는데 정말 정말 쾌청하고 좋은 날씨였습니다.
그리 덥지도 않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하루 종일 시골 마을에서 그늘도 없이 돌아다니기에 아주 좋았어요.
생가 앞의 작약꽃밭도 한창이고
연지도 여전히 아름다웠고
기대도 안했는데 두 분 여사님을 바로 눈 앞에서 뵙고 어찌나 감격했는지 ^^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서...ㅜㅜ 빙구인증 ㅜㅜ
잘 다녀왔습니다.
오늘 봉하에서 만난 여러분 정말 정말 반가웠어요 ^^
 |
 |
 |
 |
|---|---|---|---|
| 899 | 노짱의 예언을 보셨나요 (4) | 호남한들 | 2008.05.03 |
| 898 | 미국 신문 만평....(펌) (3) | 막시무스 | 2008.05.03 |
| 897 | 노무현 대통령의 고민 (1) | 귀환자 | 2008.05.03 |
| 896 | 일왕과의 인사모습[노전대통령님과 이명박대통령] 비교 모습 (5) | 은공 | 2008.05.03 |
| 895 | 에고 샥씨들 쪼메 봐주소 | 뻘겅몸빼바자 | 2008.05.03 |
| 894 | 노공이산님 독도관련 연설 야후 실시간검색 1위에 (2) | 오래오래 | 2008.05.03 |
| 893 | 고등학생만도 못한 대학생들 -펌- (8) | 지역발전 | 2008.05.03 |
| 892 | 지하철 출구 봉쇄....네이트에서는 아이피 정지--아고라에서 봤습니다 | 경포 | 2008.05.03 |
| 891 | 다음에서 퍼온 탄핵송입니다. ㅎㅎㅎㅎ (1) | 놀새 | 2008.05.03 |
| 890 | PD수첩, "조중동, 우리는 당신들처럼 말 안바꾼다" (8) | 지역발전 | 2008.05.03 |
| 889 | 탄핵 서명 조작??? | 아까등 | 2008.05.03 |
| 888 | 돌아 댕기다 이런것도 봤네요..>. | 얼음꽃나무 | 2008.05.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