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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만 울겠습니다..

초코홀릭note 조회 1,389추천 202009.07.10

우리들의 영원한 대통령




















요며칠.. 하늘도 서글픈지.. 눈물을 쏟아냅니다.
무엇이 억울한지 번쩍번쩍... 크루루룽.. 소리내어 웁니다.

집에 오는길..
매일 보던 꽃집에 노란 장미가 눈에 들어옵니다.
노란 장미..
이별을 상징한다지요..
하지만.. 이제는 그리움과 희망을 상징합니다.


조용히 장미 한단을 사들고 집으로 향합니다.
추모제 후.. 책장 한켠에 자리하던.. 검정리본을 살포시.. 장미옆에 두어봅니다.


오늘까지만 울겠습니다.
검정리본은 오늘까지만 달겠습니다.

나의 벗..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은 대한민국에 희망의 싹을 틔웠습니다.

그 싹이 자라 아름드리 나무 되어 우리와 함께일 것이기에..
당신은 가셨지만 항상 우리와 함께일 것입니다.


하여 오늘까지만 슬퍼하고..
내일부터는 다시 힘차게 살아가겠습니다.


행동하는 양심, 각성하는 시민으로서..


열심히 나의 삶에 충실하고,
내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 사색하며,
주변과 따스한 마음을 나누고,
양심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당신께 부끄럽지 않도록 하루하루 살겠습니다.



가심으로써 깨우쳐주신 그 '가치'를 잊지 않겠습니다.

나의 '가치'의 벗이었던 분..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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