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1/thumb/


歲暮다.
아들놈이 말년 휴가를 나왔다.
딸내미는 그 지긋지긋한 고3 시절도 지났다.
이 인사들하고 밤에 술이나 한잔할까 하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바람난 고냥이 모냥 친구들 만나러 밤마실을 나가는 것이었다.
하릴없는 중늙은이가 긴 겨울밤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한겨울이다.
그것도 모든 사물이 꽁꽁 언 혹한기다.
이러한 계절이면 백석 저 양반이 생각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북녘의 땅을 생각하고 그곳의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이다.
눈 속에 파묻혀 온 겨울을 오도 가도 못하는, 그 설국의 사람들을.

아내한테 말했다.
"술이나 좀 도오..."
한 해를 가만히 생각하는 것이었다.
저 쌩 양아치에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 울화가 치미는 것이었다.
"불혹" 저 시가 굉장히 매력이 있는 것이라 토씨를 달았다.
써내려 갈수록 내 속에서는 아우성을 치는 것이었다.
"길게 쓸 것 없다. 이래 쓰라"
그래서 "리"자로 시작되는 글을 붙였다.
속이 약간은 진정이 되는 것이었다.
![]() |
![]() |
![]() |
![]() |
|---|---|---|---|
| 947 | ★ 고개숙인 노무현 전 대통령..... (3) | 노랑 | 2008.05.05 |
| 946 | 대통령내외는 우리부부와 함께 행복하십니다. (7) | 진원수정 | 2008.05.05 |
| 945 | 회원게시판 번호45478과 관련된 조선일보와 그 기자에게....(천사.. (3) | 게으른꿀벌 | 2008.05.05 |
| 944 | 님이 생각나서 (퍼옴) | 호남한들 | 2008.05.05 |
| 943 | 미친소 수입반대 들고있는 여학생들 | 가행수 | 2008.05.05 |
| 942 | 살려고 나왔다는 남학생들의 외침.. | 가행수 | 2008.05.05 |
| 941 | 맹박아! 중고등학생들이 살기위해 나왔다잖아! (3) | 가행수 | 2008.05.05 |
| 940 | [▶◀謹弔 대한민국] 5월6일 침묵촛불문화제 홍보포스터 | BABO철이 | 2008.05.05 |
| 939 | 너무나 참담하고 슬픕니다 (1) | 뻘겅몸빼바자 | 2008.05.05 |
| 938 | 소고기 청문회 방송 생중계 MBC | 무술년 | 2008.05.05 |
| 937 | 반가웠습니다 | 옛터사랑 | 2008.05.05 |
| 936 | 노공이산님 (1) | 프린켑스 | 2008.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