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6/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6/thumb/


* 니콘FM2 / Nikkor MF 28-85mm, 50mm / 후지 수피리어 200, 코닥 골드 100 / Epson V500자가스캔
* 배경음악: Blowin' in the wind(Bob Dylan)
얼마나 긴 세월 흘러야
파도는 잘 수 있을까
얼마나 큰 고개 넘어야
가쁜 숨 고를 수 있나
얼마나 두려움에 떨어야
평온한 얼굴들 볼 수 있을까
오, 내 친구야 묻지를 마라
바람만이 아는 대답을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숨을 죽여야
봄에 쫓긴 겨울을 볼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해가 지고 또 떠야
찬바람의 시린 끝을 볼 수 있을까
얼마나 더 크게 울어야
내 가슴 속 울분이 녹아내릴까
오, 내 친구야 묻지를 마라
바람만이 아는 그 해답을
겨울이 길다하면 얼마나 길 것이며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친구여 서러워 마라
조급해 마라
봄비 내린 들판마다 꽃들의 합창소리
한창 익어가고 있으니
산에 들에 연둣빛 새잎 돋우고
가장 작은 것 가장 높이 세워 줄
여기 노란 봄의 전령들이
반도의 언 땅 위에 노란 물감 풀어내는
힘찬 행진 소리 높아가고 있으니
길었던 지난 겨울의 서러움일랑
다시금 흐르는 봄 도랑에 던져 버리고
깊은 곳 감춰둔 소중한 씨앗들을
깨끗이 닦고 닦아서
호미 들고 쟁기 들고 봄 들판에 나서보자
봄은 혁명처럼 올 것이다
능선을 치달아 겨울 내몰고
노오란 개나리빛 설레임으로
진홍빛 진달래 붉은 반란으로
사람사는 세상에
함께 여는 새날에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고야 만다
![]() |
![]() |
![]() |
![]() |
|---|---|---|---|
| 947 | ★ 고개숙인 노무현 전 대통령..... (3) | 노랑 | 2008.05.05 |
| 946 | 대통령내외는 우리부부와 함께 행복하십니다. (7) | 진원수정 | 2008.05.05 |
| 945 | 회원게시판 번호45478과 관련된 조선일보와 그 기자에게....(천사.. (3) | 게으른꿀벌 | 2008.05.05 |
| 944 | 님이 생각나서 (퍼옴) | 호남한들 | 2008.05.05 |
| 943 | 미친소 수입반대 들고있는 여학생들 | 가행수 | 2008.05.05 |
| 942 | 살려고 나왔다는 남학생들의 외침.. | 가행수 | 2008.05.05 |
| 941 | 맹박아! 중고등학생들이 살기위해 나왔다잖아! (3) | 가행수 | 2008.05.05 |
| 940 | [▶◀謹弔 대한민국] 5월6일 침묵촛불문화제 홍보포스터 | BABO철이 | 2008.05.05 |
| 939 | 너무나 참담하고 슬픕니다 (1) | 뻘겅몸빼바자 | 2008.05.05 |
| 938 | 소고기 청문회 방송 생중계 MBC | 무술년 | 2008.05.05 |
| 937 | 반가웠습니다 | 옛터사랑 | 2008.05.05 |
| 936 | 노공이산님 (1) | 프린켑스 | 2008.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