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8/thumb/
2012년 5월 1일
운명의 날이었다.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3주기 사진전을 보기위해서 중학1년생 조카를 데리고 행사장을 찾았던 날.
일정을 모르고 갔더니, 정문은 막혀있었다. 공식 개회식을 하던 날이었기 때문이다.
대신, 뒷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안내를 해주셔서 조카를 데리고 뒤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마침 노무현재단 후원가입을 받고 있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후원회원 서류로 가입을 하고선
천천히 관람을 했다.
관람도중 노무현 정권과 이명박 정권의 비교한 내용들에 대해서 조카가 질문을 한다.
아직은 어린 조카였지만, 소문으로 듣던 내용들과 달랐다. 너무 달랐다.
그것에 궁금했던 조카에게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니 너무 뿌듯하다.
관람을 마치고 나가려는 순간,
정문쪽 커텐이 열리면서 몇 명이 들어오면서 뒤로 물러나 달라고 한다.
VIP 네 분이 들어온다. 문재인, 이해찬, 문성근, 심상정!
완전 행운이었다.
조카에게 "삼촌 전화번호 알지? 혹시 삼촌 놓치면 전화해" 한마디 남긴채
VIP 네 분만 쫒아다녔다. 특히 문재인 의원님 옆에는 몸이 닿기까지 했었다.
아쉽게도 펜을 가져가지 못해서 문재인 의원님 사인은 받지 못했다.
VIP 네 분이 떠나시고 문성근 대표님이 대신해서 사인을 해주시는 서비스까지...
이렇게 나와 노무현재단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 |
![]() |
![]() |
![]() |
---|---|---|---|
983 | 세계최고의 복화술사..정운천 동영상 포함!!! (2) | 행복을 부르는 이름 노 | 2008.05.08 |
982 | 개천에 용난 셈 (1) | chunria | 2008.05.07 |
981 | 가보로 간직할 사진 한장.. (3) | 장덕순 | 2008.05.07 |
980 | 한명숙 전 총리님 뵈었어요. (2) | serene67 | 2008.05.07 |
979 | 조중동? | 노무현바보 | 2008.05.07 |
978 | 모든협상. 중단하고 한발자국도 나가지 말라![국가최고 통수권자 협상훈령] (5) | 키노스 | 2008.05.07 |
977 | 5월4일 노/삼/모 가 주최한 봉하가꾸기 행사 (11) | Weekend | 2008.05.07 |
976 | "자랑스러운 노짱님 사진첩" ...너무감동먹어도 책임못짐 ㅋㅋ (25) | 아르곤 | 2008.05.07 |
975 | "역시 진정 대단하십니다! " 한나라당 당원에게 존경까지 받으시니.... (4) | 아르곤 | 2008.05.07 |
974 | 봉하마을 "정치학개론"-- "노무현대통령님의 마우스정치 시작되었다" (1) | 아르곤 | 2008.05.07 |
973 | 나쁜 건 딱 끊읍시다 ! (3) | 지역발전 | 2008.05.07 |
972 | ■ 동아일보 간판 불이 꺼진 사연 | 오래오래 | 2008.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