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 5월 10일 토요일] 대통령의 하루
자네씨서
조회 5,825추천 242008.05.11
서프라이즈 '노하우펌'님의 사진을 재편집하였습니다.
"봉하가고 싶다...! 조만간 애들 데리고 갈거얌"
광장 7시
광장 5시
공주에서 오신 96세되신 어르신과 특별(?) 기념촬영을 해드리셨습니다
자세히보니 김경수님 부축으로 어르신 내려가실때 뒤쪽에서 노대통령님 인사하고 계시네요
일엽송
저는 진주에서 묘목을 재배하고있는농민입니다 .저가키우고있는 나무중에 황금소나무가있읍니다.약10년생정도되고요. 이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보호수로 지정되어있어며 황금소나무의 유래을보면 부와 명예을상징하고 집안이 화목 해지며 기후의변화에 따라잎 색갈이 변한다고하여 옛 선조님들께서는 천기목이라고도 한답니다. 이나무을 전 노대통령 에게보내고 싶어서 이글을올립니다.저희농장에서 저가직접 접을하여 여태것 키운나무입니다. 저의 간청을수락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8.05.10
광장 3시
노짱님 홧팅
초등4학년인 우리아들에게,대통령님을 이리 가까이서 뵐수있는 영광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의 아들이 옆에서 노무현대통령님을 제일 존경한다고 적아달라네요^^셋째출산후,한번더 갈께요..거기서 판매하는 쇠고기국밥과 오징어파전,무척맛있었구요,분위기도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2008.05.10
저수지 2시
광장 11시
다리위 11시
배수로 10시
김정호
모내기를 앞둔 시점이지만 일부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배수로의 수질오염이 심해서
김해시와 농촌공사의 지원을 받아 배수로에 고인 물을 빼고 썩은 침전물을 준설 하였습니다.
슬러지는 침출수를 분리해서 김해시 쓰레기 매립장으로 보내구요.
침출수는 탱크로리차가 와서 별도로 수거,처리한답니다.
이 시궁창 같은 슬러지는 본산공단의 폐수와 금봉마을에 밀집되어 있는 축산농가의 축산폐수의 일부가 비올 때 흘러 들어 3년간 쌓인 것이 랍니다.
물론 본산공단의 경우 오,폐수는 차집관으로 분리수거하여 하수종말처리를 하지만
아직은 비양심적인 기업인들과 축산농민이 비올 때 폐수를 몰래 방류하는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비록 늦었지만 김해시에서도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본산공단협의회 대표들도 자체적으로 재발방지 대책을 세운다고 법석이기는 합니다.
김해시의 무분별한 공단조성, 난개발이 근본적인 원인이겠습니다만 기업인과 축산농민들이 오폐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한 것도 간과할 수 없는 요인입니다.
이제라도 빗물이 흘러드는 공단 입구에 저류지를 만들고 수생식물을 심어서 자정화능력을 높이도록 하고. 그 밑에 있는 축산농가에서도 축산폐수가 흘러들지 않도록 자체적인 시설점검은 물론 이를 철저히 감시하려 합니다.
이 때문에 환경감시단의 활동이 더욱 분주 해질 것 같습니다.
생태형수로... 당장 바꿀 수 있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현재는 여러 가지 여건이 여의치 않습니다.
앞으로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형 수로로 고쳐야 겠지요.
그런 날이 빨리 오도록 준비 해나가겠습니다. 2008.05.10
광장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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