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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20분에 도착하여 빽빽히 걸려있는 플랑카드도 읽어보고
게시판에 응원글도 쓰고 생가를 방문하여 기념 타올도 사고, 방명록도
적고나서 혹시나 나오실까 하는 맘으로 사시는 곳을 보고 있는데 어떤
어르신이 말씀 하시길 나와 주십사 소리치면 나오실줄 모르다하여 그 어르신의
선창으로 "보고 싶어요" "나오주세요"를 몇 번 외치니 진짜로 대통령님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나와 주셨습니다.(그런데 피곤해 보여서 넘 안타깝네요)
그 순간 두 손은 박수가 입에선 환호성이 두 눈에는 눈물이 주르르..
같이 간 딸과 조카 딸에게 들키지 않으려 얼마나 노력 했는지 모릅니다.
그 곳에 가면 절때로 소리치지 않으려 했는데.. 넘 힘드실까봐.
그리고 대통령님 말씀 말미에 제가 소리쳤거든요.
"18대에 다시 나와 주세요"라고.. 제가 찍은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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