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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의 천둥소리......

충주사과note 조회 2,230추천 52008.05.18

광장에서의 천둥소리

민주주의는 광장에서 시작됩니다.

다양한 시민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토론하고 기뻐하고 열광하고

공분하는 광장이 민주주의의 토양입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광장에서의 피를 먹고, 함성을 듣고 촟불을 보고 커왔습니다.

멀게는 4.19 도 광장에서의 피와 함성이 이승만을 몰락시켰고

80년 꽃피는 봄을 기다리던 시민이 모인곳도 광장이었습니다.

 80년 5.18 일 전두환의 신 군부에 맞서다.  학살의 도시가된 광주의 저항도

전남 도청앞 광장에서 금남로에서 그들은 자유를 외치고 민주주의를 갈구하다

총맞고 칼맞아 쓰러져 갔습니다.

 

이 광주의 피의 댓가로 전두환은 살인마란 수식어와 사형수의 족쇄를 차야 했으며

다시는 5.16, 12.12등의 군사 쿠테타가 발 붙일 수 없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87년 6월 호헌 철폐. 독재타도를 외치던 100만 시민이 모인곳도 서울역 광장이였습니다.

이 큰 함성과 젊은 피의 댓가로 전두환 독재 정치를 물리치고 체육관에서 뽑았던

대통령을 국민의 손으로 뽑는 열매를 열었습니다.

2002. 12 월 미군 장갑차에 무참히 짖밣힌 효순 미선이의 죽음에 항거한 네티즌

앙마의 촟불하나가 10만의 촟불로 커진곳도 광장이었습니다.

 

2004. 3.12일 임기 4개월 남은 국회의원 193명이 노무현 대통령의 " 도와 줄수 있다면

열린 우리당을 돕고 싶다"는 말을 빌미로 탄핵을 하였으나 이에 성난 국민은

그날로 광화문 광장에서 부산 서면 광장에서 전국의 광장에서100만 촟불로 막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명박의 어이없는 실정으로 또 광장에 모였습니다.

하지만 그때 그리도 넓었던 광장은 우리 민주시민에게는 없습니다.

그때 그렇게 목소리 높여 말했던 광장은 민주시민에게는 없습니다.

촟불하나 달랑들고 불의와 맞서서 평화로운 국민의 의사를 표시 하고 싶어도

 

이명박 정부는 경찰과 버스로 빈틈없이 막아 놓구 불법도 아닌것을 불법이란

딱지를 붙치곤 갖은 공갈과 협박을 하는것이 2008년 대한 민국의 현실 입니다.

흔히 보수란 자들은 넓디 넓은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그 네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비와 ..민주 시민은 들고만 있어도 잡아가는 북한 깃발을 펄럭이며,

노무현 대통령의 형상을 두둘겨 패기도하고, 권양숙 여사에게 쌍욕을 하기도하고

김정일의 형상을 화형시키는둥 폭력과 폭언이 난무해도 다 용서가 됩니다.

 

그들은 사대주의 미국 깃발을 태극기와 쌍을 맞추어 펄럭입니다.

 

전시작전권 환수를 막아내자고 수 많은 예비역 장군이......

사립 학교법 막아내자고 수 많은 목사들이..... 정보에 취약한 노인들

3만을 불러 집회를 하면 보수 신문은 10만이라고 크게 써줍니다.

 

흔히 진보란 세력의 집회와 민주 시민의 간절한 촟불 문화제는

잔디 보호란 명분으로 집회 신고도 아예 안 받고

미 신고돈 집회라고 잔디 밟은 값 67만원을 청구합니다. 왜 그럴까요??

보수는 지난날 2002, 2004 촟불 문화제 때 뜨거운 국민의 함성을 무서워 했던겁니다.

너무 무서어서 국민의 함성을 광장에 잔디를 깔아 막은겁니다.

 

서울시 광장에 잔디 깐자 누구입니까?

청계광장에 소라 탑(똥탑)으로 헌법이 보장한 집회 시위의 자유를  약화 시킨자

누구입니까?   이명박 당신 맞지요!

 

우리에겐 광장이 필요합니다.

드넓은 광장이 필요합니다. 전 지구상에 이런 질서 정연한 촟불 문화제가 어디 있습니까?

 

이명박은 말합니다.

국민과 소통하고 싶다고 합니다. 소통하고 싶다면  서울시 광장을 국민에게 돌려 주거나

경찰과 버스를 국민이 몰려오는 만큼,...불편한 촟불 문화제가 되지 않도록 뒤로 물리고

국민의 소리를 바로 듣는게 소통입니다.

 

또 하나의 큰 광장 ......................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국민의 소리를 조작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문화일보, KBS, SBS, MBC, ....

전 언론에게 말한다.

 

여기 모인 이 사람들이  어째 1만 밖에 안되더냐 ?

도올 김용옥은 말합니다 민주주의는 민중의 함성이 헌법이라고...

 

공화국 시민 충청도 촌넘이 대통령 이명박에 말한다.

국민의 함성을 막는 대통령의 최후는 언제나 불행으로

귀결된다는것을 이명박은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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