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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154] 봉하가는길 2012.3.3

파란노을note 조회 771추천 142012.03.04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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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영역에서 봉하마을 가는 길을 찾아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화포천을 경유할 수 있는 한림정역에서 봉하마을 가는 길을 좋아합니다.

이길은 화포천길보다는 볼 것이 별로 없습니다. 예전 옛날 진영역에서 걸어가는 길보다는 안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림정역 - 화포천 - 봉하마을이 좋지만 한림정역에 정차하는 차가 별로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길을 찾은 후 생각은 약도의 1번에서 6번으로 가는 길이 난다면 전체 거리가 약 3km 짧아질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부차적인 문제가 많아서 실현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진역역 출발 - 진영역이 갇힌 것일까요? 제가 갇힌 것일까요?
진영역 전경
창원방향으로 우로 돌아 가! 창원까지 가지는 않~아요.
출발하면 건너편에 좀 특이한 밥집(ㅋ)이 보입니다.
800m 정도 언덕을 넘어가면 그 유명(ㅋ)한 설창사거리 찜질방이 보입니다. 봉하마을 방문하신 후 1박 이상을 하신 많은 분이 이용하셨고, 이용 중이신 곳이죠? 밤에 가셔서 모습은 모르셨겠네요.
설창사거리입니다. 요기까지는 공기가 별로입니다. 10번, 14번 버스 등의 대부분의 버스는 진영쪽으로 진행하고, 승용차나 300번 버스는 창원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오늘은 효동마을 쪽으로 걸어갑니다.
100m 정도가면 설창천 이정표가 나옵니다. 10여개의 지천 중의 하나로 화포천으로 흘러갑니다.
앞에 보이는 산이 그 유명한 뱀산입니다. 당연히 산너머가 봉하마을입니다.
800m 전진을 하면 대창초등학교 앞에서 14번 국도와 만나는 진영로 265번길과 만나게 됩니다.
양쪽 언덕이 철로가 있던 제방입니다. 노선이 변경되면서 이번에 중간을 허물로 직접 연결한 것입니다. 좀 더 가면 예전에 이용하던 굴다리가 있습니다.
뱀산의 머리가 보이네요. 이제 제 다리가 덜덜거리기 시작하네요.
정자나무 밑으로 굴다리가 있습니다. 요기서 데비트님을 만나 잠깐 편하게 이동합니다.
사진 촬영 때문에 내렸습니다. 산모롱이를 돌아가는 차가 데비트님입니다.
궤도를 철거한 철길입니다. 멀리 왼편으로 새 철길이 보이네요. 시간이 되시면 제방을 걸어도 좋겠죠. 오른쪽으로 내려면 가면 화포천 탐방로까지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이미 다리가 풀린 상태라......
왼쪽 산절개지 아래가 새 진영역입니다. 이곳까지 직선산책로가 있다면 10번 버스는 더 한산하겠죠?
마음이 좀 짠한 장면입니다. Kbs의 미디어 오늘 3일 후에 방영된 전지한 소나무입니다. 솔잎혹파리 때문인지 주사와 링거 치료를 했는 결국 살지 못했나 봅니다. 산마다 울울창창한 모든 소나무가 '대통령 소나무'이라고 믿습니다.
수로 공사 때문에 철새 촬영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화포천 쪽에서 새울음이 정겹습니다.

미류나무 끝에 까치집 - 미류나무 꼭대기에 ♬ 조각 구름이 걸려있네. ♬ 국민학교 시절 '춘향이 팬티'리고 고래고래 노래했었는데... 박목월님이 저작권 소송을 하시려나?ㅎㅎ
1.미루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 걸려있네
솔바람이 몰고 와서
살짝 걸쳐놓고 갔어요

2.뭉게구름 흰 구름은
마음씨가 좋은가 봐
솔바람이 부는 대로
어디든지 흘러 간대요

봄이 마늘 새싹 위에 반짝거리네요.
사자바위는 정면이 제일 좋습니다.
양묘장 건너로 사저가 보이네요.
목련 - 오오 내 사랑 목련화야~♬
봄은 제 마음에 먼저 왔나보네요. 겨울눈을 보고 너무 앞서가네요.
선생님과 답사왔나보네요.
단촐한 무궁화호! 무궁화는 나라꽃! 늘 국격을 생각하는 나라님이 계신데 저는 우리나라 안타깝습니다.
중대백로인가요?
제방 건너 편에서 개구리산이 까치발을 하고 인사하네요.
헉! 산책로가 둘레길에 바뀌나 봅니다.
앵두는 옮겨 심었는데 풀꽃들은.........
그래도 조금은 남았네요. 겨을을 촐촐히 견디고 있네요.
오리때! 쟤들을 섭외해서 농사 용병으로 영입할 수는 없을까요?
헐! 붓꽃이 월동을 했네요. 왜 이렇게 반갑지 않죠. 아! 온난화!
외가리인가요?
세친구!
친구들은 날아가고
너도 가냐?
숨은 그림 찾기 배경없으면 괜찬을텐데..뽀샵으로 지월볼까요?
얘! 이름이 뭐죠? 이름표 좀 달고 다니지....
아마! 저 아래에 둥지가 있지 않을까요?
매화정에서 본 친구들인가 보네요.
얘야! 너희들이 보는 글귀가 너희의 미래가 되면 좋겠구나.
청개구리 타고 오신 도미니칸님!
청개구리! 낼 아침되면 화포천에 가 있을 듯...
산수유 꽃이 곧 피겠네요.
사나이 반디! 이 사진을 좋아하시려나? - 아름다운 사람
아무나 손으로 얼굴이 가려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 아름다운 사람
생가 돌담에 햇볕이 따뜻합니다. 고향집 생각이 나네요. 담장은 싸리울이었지만....
참새
너희들이 쩌~~번에 눈밭에서 박어! 한 걔들이니?
아냐?
아니구나!
엉! 근디 기본 자세가...???
그래도 아냐?
찔려서 나무로 올라간 것이제?
'박어!' 맞지?
너희도 정치를 아는구나.
근데 너희들 뭐 하는겨?
이삭줍기?
너희가 밀레를 알어?
물어보면 대답을 혀!!
그냥 밀래 그런거야?
알었다. 계속 이삭주워!
팽팽한 긴장감이 아직은 필요합니다.
잔디밭에 모래 뿌리는 줄 알고 모였는데 딸기밭 정리와 비자나무에 냉해와 병충해 방지를 목적으로 뿌려주었던 짚을 걷어내어 태우는 작업을 했습니다. 일을 열심(모든 형용사는 절대적으로 비교급이고, 주관적입니다. 이해 바랍니다.)히 해서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지금도 허리도 아프고, 어제 저녁 삼겸살을 찝는데 손가락에 쥐(경련)도 났답니다.ㅎㅎ
진영지기님이 동물농장 이야기를 하시네요. 닭 2마리, 토끼 2마리가 동물농장.... 어이없음으로 생각이 조지오웰로 넘어갑니다. 대한민국은 오늘 1984년을 살고 있는 듯... 누구처럼 뻥 좀 치지마세요.
토끼는 보이지도 않구만....!
자! 그럼 아시아의 사나이들은 일하로 출발!
저 모래를 다 뿌려야 해? 4명이서? 나 집에 갈텨!!
삽을 비석처럼 세워놓고 한숨 폭폭!
소장님이 일감을 수정하시네요! 딸기밭에 꽃을 심는다고 하네요. 그럼 우선은?
노랑개비 이동!!
이것만 하고 쉬죠?
그 다음은 짚을 모아서 태웁니다. 병균과 해충 박멸!! 사진없이 열심히 일하고, 전주식당가서 카레 뷔페(ㅋ)로 점심먹고 잠시 쉰 후 오후 작업 시작!! 뷔페 인증 사진은 페북에서 확인하셈.
일꾼 등장! 차수배가 어려워지자 부산 강동동 사무실까지 가셔서 차를 가져 오셨네요. 허이구! 정말 한 성격입니다.
이팀은 톤백(bag)에 담아서...! 우리는 얹어서...
바람개비가 돌면? 추워요!!
김치!!
어이! 친구, 바람은 어디서 오는겨?
글쎄! 나도 잘~~
짚 태우기가 거의 절정단계입니다.
로타리 작업 시작!
끝! 지금 뭐하는 것인까요?
오늘도 열매가 영그는 하루였기를.........!!
트럭을 돌려놓으려 간 현우님 사무실 앞 낙동강. 봉하오지 말고 여기로 와야겠네요. 아! 저녁 약속이 있어서 부산대까지 현우님 차에서 긴장(ㅋ)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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