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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역역 출발 - 진영역이 갇힌 것일까요? 제가 갇힌 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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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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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방향으로 우로 돌아 가! 창원까지 가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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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면 건너편에 좀 특이한 밥집(ㅋ)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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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m 정도 언덕을 넘어가면 그 유명(ㅋ)한 설창사거리 찜질방이 보입니다. 봉하마을 방문하신 후 1박 이상을 하신 많은 분이 이용하셨고, 이용 중이신 곳이죠? 밤에 가셔서 모습은 모르셨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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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창사거리입니다. 요기까지는 공기가 별로입니다. 10번, 14번 버스 등의 대부분의 버스는 진영쪽으로 진행하고, 승용차나 300번 버스는 창원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오늘은 효동마을 쪽으로 걸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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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정도가면 설창천 이정표가 나옵니다. 10여개의 지천 중의 하나로 화포천으로 흘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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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산이 그 유명한 뱀산입니다. 당연히 산너머가 봉하마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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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m 전진을 하면 대창초등학교 앞에서 14번 국도와 만나는 진영로 265번길과 만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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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언덕이 철로가 있던 제방입니다. 노선이 변경되면서 이번에 중간을 허물로 직접 연결한 것입니다. 좀 더 가면 예전에 이용하던 굴다리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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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산의 머리가 보이네요. 이제 제 다리가 덜덜거리기 시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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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나무 밑으로 굴다리가 있습니다. 요기서 데비트님을 만나 잠깐 편하게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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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때문에 내렸습니다. 산모롱이를 돌아가는 차가 데비트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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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를 철거한 철길입니다. 멀리 왼편으로 새 철길이 보이네요. 시간이 되시면 제방을 걸어도 좋겠죠. 오른쪽으로 내려면 가면 화포천 탐방로까지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이미 다리가 풀린 상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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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산절개지 아래가 새 진영역입니다. 이곳까지 직선산책로가 있다면 10번 버스는 더 한산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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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좀 짠한 장면입니다. Kbs의 미디어 오늘 3일 후에 방영된 전지한 소나무입니다. 솔잎혹파리 때문인지 주사와 링거 치료를 했는 결국 살지 못했나 봅니다. 산마다 울울창창한 모든 소나무가 '대통령 소나무'이라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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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공사 때문에 철새 촬영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화포천 쪽에서 새울음이 정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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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나무 끝에 까치집 - 미류나무 꼭대기에 ♬ 조각 구름이 걸려있네. ♬ 국민학교 시절 '춘향이 팬티'리고 고래고래 노래했었는데... 박목월님이 저작권 소송을 하시려나?ㅎㅎ 1.미루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 걸려있네 솔바람이 몰고 와서 살짝 걸쳐놓고 갔어요
2.뭉게구름 흰 구름은 마음씨가 좋은가 봐 솔바람이 부는 대로 어디든지 흘러 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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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마늘 새싹 위에 반짝거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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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바위는 정면이 제일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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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묘장 건너로 사저가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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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 오오 내 사랑 목련화야~♬ 봄은 제 마음에 먼저 왔나보네요. 겨울눈을 보고 너무 앞서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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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답사왔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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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촐한 무궁화호! 무궁화는 나라꽃! 늘 국격을 생각하는 나라님이 계신데 저는 우리나라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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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백로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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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 건너 편에서 개구리산이 까치발을 하고 인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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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산책로가 둘레길에 바뀌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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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는 옮겨 심었는데 풀꽃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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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조금은 남았네요. 겨을을 촐촐히 견디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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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때! 쟤들을 섭외해서 농사 용병으로 영입할 수는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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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붓꽃이 월동을 했네요. 왜 이렇게 반갑지 않죠. 아! 온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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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리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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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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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날아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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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가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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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 찾기 배경없으면 괜찬을텐데..뽀샵으로 지월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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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이름이 뭐죠? 이름표 좀 달고 다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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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 아래에 둥지가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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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정에서 본 친구들인가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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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너희들이 보는 글귀가 너희의 미래가 되면 좋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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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타고 오신 도미니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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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낼 아침되면 화포천에 가 있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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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꽃이 곧 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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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 반디! 이 사진을 좋아하시려나? - 아름다운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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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손으로 얼굴이 가려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 아름다운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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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 돌담에 햇볕이 따뜻합니다. 고향집 생각이 나네요. 담장은 싸리울이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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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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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쩌~~번에 눈밭에서 박어! 한 걔들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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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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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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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근디 기본 자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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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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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려서 나무로 올라간 것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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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어!' 맞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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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정치를 아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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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희들 뭐 하는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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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줍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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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밀레를 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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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면 대답을 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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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밀래 그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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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었다. 계속 이삭주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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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긴장감이 아직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