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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일인데....뭐 하시며 보내시는지요?
더없이 맑은날입니다
눈이 부시도록 파란하늘이 보이는 봉하에서는
오늘 어떤일이 있을지....
보고싶으시면 따라오시고..
아니시면.....그래도 오세요^^
오늘은 딸아이가 어린이집을 가지 않아서...어쩔수없이 같이 왔습니다^^;
평소 같이 놀아주지 못한거 오늘 다 갚아야겠네요
마침 승단장님께서 화포천에 들어가신다 하여 따라가 봅니다
보트를 싣기 위해 창고로...
제 딸아이 입니다...이름은 이사랑^^
할아버지가 사랑 많이 받으라고 지어주신 이름이죠...
hun사랑해님도 함께 동참합니다
반딧부리님....근데 고개는 왜 숙이는겨?
곧바로 화포천 탐사 및 쓰레기 수거 작업에 들어갑니다
제가 제일 뒷쪽에 앉아서 앞모습은 찍을 수 없었습니다^^
너무 오랫만의 외출이라 딸아이도 좋아합니다...
이제 여섯살인데.....장난기가 다분합니다
매일 어린이집, 학원...그리고 가게에서 지내니 이런 외출을 할라치면
기쁨에 겨워 정신을 못차리게 만든답니다
화포천의 어리연 군락지...
보트 앞머리에는 마리엘님께서 비디오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오리떼가 날아갑니다
이제 겨울이 오면 많은 철새들이 이곳에 날아들어
장관을 이룰것입니다

누군가 낚시대 가방을 버렸네요....
쓰레기의 대부분은 낚시꾼들이 버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탄가스, 일회용품, 낚시대, 생활쓰레기....
일부러 이것을 버리려 여기까지 올 사람은 드물겠죠...
낚시하시는 분들께 쓰레기 꼭 챙겨가시라 하면
대부분이 "저는 꼭 모아서 가지고 갑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지만 실상은.....
저~~~~~기 멀리 사자바위가 보입니다
이 물길을 거슬러 올라왔습니다.
간만의 외출이라 그런지...나름 귀여운 포즈를 취하네요
'그래 니가 이세상에서 제~일 이뿌다.....'^^

누굴까요?
맞춰보세요^^
누굴 참 많이도 닮았습니다...
그분의 막내딸 되겠습니다 ㅎㅎ

hun사랑해님도 급 귀여운 표정을 보이시네요 ^^
팔뚝만한 잉어가 급하게 도망을 칩니다...
잔잔하던 하천이 금새 흙탕물로 변합니다
보트를 세우고 잠시 육지(?)로 상륙...
휴식을 취하고 있고...마리엘님은 여전히 촬영중
화포천 한 가운데서 차분히.....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 해 봅니다
묵묵히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맡은 일 열심히 하시는 반딧부리님.
자....이제 다시 출발지로 돌아갑니다
기차와 화포천 그리고......
사자바위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사랑이의 징징거림에.....
처음타보는 보트에 배멀미가 나는 모양입니다^^
다시 노란어리연 군락을 지나고
......붕어 한 마리가 죽어있네요
집단 폐사가 아닌가 주위를 살펴보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낚시 바늘이 걸렸던지..한 모양입니다
자..이제 내립니다..
이런......저는 아직 내리지도 않았는데...그냥 가시려고 합니다^^;
다시 돌아온 봉하마을
많은 방문객들이 오십니다
노공님은 안계시지만 그래도 오늘은 다 알고 오시는듯 발걸음이 가벼워 보입니다
노공님을 대신해 봉하오리들이 방문객을 맞습니다

생가 앞 그늘막 안에서도 아쉬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늘은 게시판에 안내가 잘 되어있네요
즐겁게 가족사진도 찍고
오늘은 가벼운 마음에 등산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노공님이 안계셔도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으니
언제든 시간 나시면 꼭 한번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잘 가꿔진 연지도 꼭 방문해주세요...
사저만 보시고 그냥 가시면 안됩니다요^^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뱀발..
내일은 하루 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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