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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iam
조회 2,369추천 292009.08.22

2005년 7월 인제군 대통령 테마파크건립을 위해 기증한 친필사인과 핸드프린팅

청남대 핸드프린팅
(청남대 대통령님 영부인님 핸드프린팅)
전시관을 들어가서 다른건 볼 필요가 없었다.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핸드 프린팅을 비롯 그분의 자취가 가득한 모습을 보는게 우선 이었기 때문이다.
북받쳐 오르는 서러움이랄까 아니면 반가움 때문이었을까...올라오는 감정을 주체하기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너무 반가웠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을 여기서 또 만났으니 말이다.
[충북 팸투어-2부 /청남대] 바보 노무현을 청남대에서 만나다
출처 http://blog.naver.com/alex514/140071734897
마지막으로 노무현대통령입니다.
저 자전거를 보니 그저 가슴이 찡해질 뿐이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을 상징하는 노란색의 티셔츠를 입은 엄마와 노란바지를 입은 딸이 노무현 대통령의 기념전시관에서 오랫동안 머문 까닭은 우연이었을까요?
뭐, 정치적인 이야기는 그만두기로 하고 청남대 이야기를 해보지요.
대청호는 우리나라 수많은 댐들과 견주어볼 때 전혀 뒤질것 없는 수려한 풍광을 지닌 댐입니다. 한데도 대청호가 우리의 인식에서 멀어져 있는 까닭은 청남대 때문이었지요. 대통령의 별장이 있는 곳이라 하여 삼엄한 경비는 물론, 대통령 별장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까지 사진촬영도 금지될 정도였으니요.
이로 인하여 대청댐 주위의 지역주민들은 수많은 고통을 겪었고, 충북도민 전체는 청남대에 대한 원성이 많았다 합니다.
이런 청남대를 충청북도에게 다시 돌려준 분이 노무현 대통령이셨죠. 그리고 그것은 바로 탈권위주의의 상징이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청남대를 거닐 수 있게 된 것 역시 '바보' 노무현 대통령이 청남대를 국민에게 다시 돌려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구요.
역대 대통령 기념관에는 김영삼대통령 기념기념관부터 핸드프린팅이 되어 있더군요.
가장 방문객의 인기를 끌었던 건 사실 김영삼 대통령의 핸드프린팅 앞이었습니다. "우와~ 손 정말 작다"를 연발하며 아이들이고 어른들이고 할것 없이 자신의 손과 크기를 재어보며 좋아라 하더군요. 그양반... 요즘도 잊혀질만하면 뜬구름없이 재미있는 언사로 국민을 즐겁게 해주시는데, 확실히 개그에 소질이 있으셨던 대통령임에는 틀림없는 듯합니다.그러나 대스타는 아니셨던 듯, 그 앞에서 기념촬영 하시는 분들은 없더군요.
김대중대통령의 핸드프린팅 앞에서는 종종 기념촬영이 이뤄지긴 했지만 아주 큰 인기는 아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핸드프린팅 앞에서는 대부분 두손을 모아 핸드프린팅 앞에 대거나 그 손을 어루만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촬영도 가장 많아 그분의 핸드프린팅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만 했지요.
여하한 딱딱할 것 같았던 '대통령 역사문화관'은 의외로 감정의 기폭을 심하게 하는 흥미로운 장소였습니다.
갈수없었던 그곳... 청남대에 가보셨나요?
출처 http://slowalker.net/13005048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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