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대통령님...
지금쯤 어디만큼 가고 계신가요.
당신이 두고 일어서신 땅에 비가 내립니다.
당신을 보내지 못하고 울고만 있는 제 마음 처럼
종일 비가 내립니다.
당신이 걸어가신 한 평생은
우리의 가난한 역사, 모질고 서러운 이 땅의 참 아버지.
당신이 싸우고 당신의 몸으로 이겨내셨으니
우리는 당신의 눈물을 먹고 당신의 고통을 먹고 자란
그 어린 민주주의의 아이들이었습니다.
당신으로 인해
우리는 말하는 입을 가지게 되었고
노래를 담는 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통령님
어디쯤 가고 계신가요.
그 나라에서 환한 웃음으로 마중나오는 그 분이 보이시나요.
꼭 전해주세요.
우리가 너무나 사랑했다고, 너무나 사랑한다고.
이 마음을 다 보여드리지 못하고 보내드려서
우리는 바람이 불 때마다 그 분을 부르고
비가 올 때마다 빗물에 우리의 눈물을 보태고 있노라고.
만나셨나요.
이제 두 분이 다정히 손을 맞잡고 우리를 돌아보며 웃고 계신가요.
고아가 되어 울고 있는 우리들의 뺨을
가만히 쓸어주시면서 웃고 계신가요.
괜찮다.. 괜찮다.. 그리 끄덕이고 계신가요.
사랑했습니다.
우리곁에 오셔서 함께 해 주셨던 시간
잊지 않겠습니다.
시간이 흘러 바위가 부서져 먼지가 된다 해도
우리들의 아이들, 그 아이들의 아이들, 또 그 아이들의 아이들
우리의 말이 남아있는 그 날까지
두 분의 이름을 가르치고 새기게 하겠습니다.
이제 편안히 쉬세요.
삼가 두 손을 모아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평안히 잠드세요....
![]() |
![]() |
![]() |
![]() |
|---|---|---|---|
| 1391 | 오늘 그냥 슬쩍 광화문 가봤더니.. | 가행수 | 2008.06.11 |
| 1390 | 6.10 촛불집회 사진.. | 가행수 | 2008.06.11 |
| 1389 | 호철이 형님~~~ ^^* (2) | 시라소니黃 | 2008.06.11 |
| 1388 | 조중동사옥에 쓰레기 작렬 (3) | 꿈틀이 | 2008.06.11 |
| 1387 | (퍼옴)우리 착한 국민들의 시위 센스(ㅋㅋㅋ) (2) | 새옹지마 | 2008.06.11 |
| 1386 | 2mb가 100일동안 완성한것... (1) | ebmkim | 2008.06.11 |
| 1385 | 이번 촛불문화제에 가장 무서운 부류 등장!!!! (3) | 리레 | 2008.06.11 |
| 1384 | 촛불집회의 촛점을 MBC/KBS 사수로.... (3) | 키노스 | 2008.06.11 |
| 1383 | 사진으로 보는 6.10 2MB 탄핵 촛불집회 (5) | Weekend | 2008.06.11 |
| 1382 | 6월10일 촛불문화제에서의 맹부촛불지교 (7) | 상촌마을 | 2008.06.11 |
| 1381 | 근조..이명박정부의 민주주의 (2) | 태윤맘 | 2008.06.11 |
| 1380 | 저에게 찍히신분!!!!!! | 노통쫄다구할래 | 2008.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