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歲暮다.
아들놈이 말년 휴가를 나왔다.
딸내미는 그 지긋지긋한 고3 시절도 지났다.
이 인사들하고 밤에 술이나 한잔할까 하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바람난 고냥이 모냥 친구들 만나러 밤마실을 나가는 것이었다.
하릴없는 중늙은이가 긴 겨울밤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한겨울이다.
그것도 모든 사물이 꽁꽁 언 혹한기다.
이러한 계절이면 백석 저 양반이 생각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북녘의 땅을 생각하고 그곳의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이다.
눈 속에 파묻혀 온 겨울을 오도 가도 못하는, 그 설국의 사람들을.

아내한테 말했다.
"술이나 좀 도오..."
한 해를 가만히 생각하는 것이었다.
저 쌩 양아치에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 울화가 치미는 것이었다.
"불혹" 저 시가 굉장히 매력이 있는 것이라 토씨를 달았다.
써내려 갈수록 내 속에서는 아우성을 치는 것이었다.
"길게 쓸 것 없다. 이래 쓰라"
그래서 "리"자로 시작되는 글을 붙였다.
속이 약간은 진정이 되는 것이었다.
![]() |
![]() |
![]() |
![]() |
|---|---|---|---|
| 1427 | kbs와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 (2) | 가행수 | 2008.06.15 |
| 1426 | 시청에서 kbs로 가는 길 (1) | 가행수 | 2008.06.15 |
| 1425 | 꽃양귀비 (2) | 김자윤 | 2008.06.15 |
| 1424 | 김윤옥 여사, 소아 암 병동에서 마스크를 쓰시다 (1) | 必立 | 2008.06.15 |
| 1423 | 시사투나잇 시사난타 (1) | 꿈틀이 | 2008.06.14 |
| 1422 | 정말 포스있는 포스트 한장!! (3) | 장산학 | 2008.06.14 |
| 1421 | 도와 주십시오!! (2) | 타작마당 | 2008.06.14 |
| 1420 | 대한민국을 지키는 시민들으 포스(어제 여의도) (3) | 장산학 | 2008.06.14 |
| 1419 | 어제 생가마당에서.. | 이민희 | 2008.06.14 |
| 1418 | [배경화면] 내 모니터에는 24시간 촛불이 켜진다 - 오마이뉴스에서 | 경포 | 2008.06.14 |
| 1417 | 꿈틀이 | 2008.06.14 | |
| 1416 | 오랫만에 뵙는 영부인님 (1) | 시라소니黃 | 2008.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