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봉하쌀 시식하는 우리 딸 입니다^^

높푸른note 조회 3,578추천 292008.10.29



여기는 대구...
꿈에 그리던 봉하 쌀이 당첨되고 어젯 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평소에는 잡곡을 많이 섞는데 오늘은 쌀 맛을 제대로 보기 위해 조금만 섞었습니다.
맛이요? 두 말 하면 잔소리지요. 반찬 없이 밥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쌀알 하나하나가 살아 있으면서도 찰지고 윤기가 흐르는 것이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합니다.
9개월 된 우리 딸은 연신 쪽~쪽~ 거리며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요^^
봉하 쌀이 당첨 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게시판을 들여다 보니
당첨 못 되신 분과 나누고, 불우 이웃과 나누는 분들을 보면서 마음 한 구석이 짠.. 했습니다.

저는 어떤 방법으로 나눌까 고민하다
선거시절 노짱님 노래로 벨소리 했더니 빨갱이라며(ㅡㅡ;;) 저한테 전화하기 싫다던 우리 친정 아버지,
노짱님 얘기만 나오면 언성이 높아지는 시부모님께 1kg씩 선물 하기로 했습니다.
언젠가는 제 마음 알아 주시겠지요. 설마, 이토록 하얀 쌀밥 까지 빨갛다 하시겠습니까.ㅋㅋ;;
대구에 사는 것이 가슴 답답할 때가 더 많지만 사람사는 세상 들여다 보며 마음을 달랩니다.

요즘 뉴스를 보고 있으면 우리 딸에게 미안한 날이 많고 앞 날이 정말 걱정되지만..
이렇게 봉하 쌀로 지은 밥 먹는 날 까지 오다니... 그래도 오늘은 희망을 꿈 꿔 봅니다.
우리 아이에게 희망의 양식을 먹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1439 (3) 꿈틀이 2008.06.16
1438 (5) 꿈틀이 2008.06.16
1437 (2) 꿈틀이 2008.06.16
1436 6월25일에 충청남도에서는.... (1) 나와우리 2008.06.16
1435 가은님이 아니고 산마루님 꺼 랍니다 ㅋㅋ^_~ 봉하 방문기 (16) 대열로 2008.06.16
1434 국민을 염두에 두지 않은 이명박정권과의 싸움!! 뒷심이 센 쪽이 이긴다. 키노스 2008.06.16
1433 [쥐박고홈] 와...역시 빌 게이츠 (1) 뼈속까지노사모 2008.06.16
1432 강력히 요구 합니다 (6) 중국 김일 2008.06.15
1431 지마켓에서 이미 미국산 곱창이 판매되는 군요 (3) 오늘은청춘 2008.06.15
1430 [급]의료보험 민영화법 입법예고 오늘은청춘 2008.06.15
1429 6월1일날 촬영한 노대통령님~^^ 대구다은맘 2008.06.15
1428 보건복지가족부 의료민영화 입법예고!! (5) 장산학 2008.06.15
840 page처음 페이지 831 832 833 834 835 836 837 838 839 84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