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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취임식 전에 대참사가 없었다면...

chunrianote 조회 2,904추천 52008.06.23

그 날 그런 처참한 참사가 없었던
대통령 취임식이었다면....

허나... 이게 웬 변고였던고..?


노무현 대통령 취임 1주일전 2003년 2월 18일  
198명의 사망실종자와 148명의 부상자를 낸
대구지하철방화 대참사가 발발,

정부에서도 참사애도기간을 선포하고 리본을 달게하는 등
취임식 식전 식후 행사를 생략 간소하게 치루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에 이어
대구지하철방화대참사에 대한 묵념을 추가한
그 취임식장에 초대받은 천리아가


[평화통일 평화세계] 현수막에
{참사애도[謹弔]삼가 명복을 빕니다}
라는 리본 단 것과 중앙로고찍힌 사진을 트집잡으며
계속 물고늘어지는 꽃뱀같은 은빛노루와
비두리(노사모)님으로부터
저질스런 비난과 함께(지난글 참조)
[벼락맞아 뒈질넘]으로 저주받게 되는 등
생각하기 조차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천리아 스타일 완전 죽쑨 사건을 되새기지 않을 수 없는건 

[국민의 한사람으로 봤을때 경사스런 날에 저렇게 튀게(?)근조라고 쓰고 조의를 하는게 세상어느천지에 있단말입니까며 많은 분들이 판단할 것이다]는 [벼락맞아 뒈질넘]이라 저주했던 비두리님의 사과성?댓글과
거머리같은 꽃뱀녀 은빛노루가 문제의 사진이 나온 글에
대구방화참사의 이야기 없었다는 음해에 통탄하며
노사모들은 당시 대참사의 중대성을 잊고
오로지 대통령의 화려?한 취임식만 기억하는 것 같아
당시를 회고하는 사진 몇 장과
천리아가 참사자들께 바친 조시를 함께 올려 보며
비두리님의 표현대로 많은 분(노사모?)들의

제대로된 판단(비난/비방/조롱/비판의 댓글로 표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대구지하철가스참사 1주년 추모식에서
삼풍참사 대표로써 조사를 읽는 天理兒


찢어지는 가슴 에리는 심정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7분에 발생한 대구지하철화재참사자의 명복을 빌며 

잘 다녀오마고 떠난
사랑하던 사람들아!
왜 아무말 없는가

보고싶다 눈물지으면
그래도 돌아보기라도 해야지
왜 모습조차 없는가

난 네가 보고싶어 
이 구석 저 구석을 찾아헤메었건만
그 흔적조차 없는가

말해주려무나
내 사랑하는 자식아
지금 어데 있다는 걸

내가 아무리 불러도
니가 말 안하면 찾을 수 없으니
니가 나를 불러봐라

아무리 찾으려도
자꾸 숨지만 말고
내가 숨을 차례도 줘야지

넋이 나가 혼이라든가
살았다면 돌아오고
죽었다면 어딜 갔나

지금이 며칠 만인데
어디서 뭘한다고 소식조차 없느냐
넋이라도 혼이라도 말이나 해 보거라

말이좋아 실종자지
안죽은 넘을 죽었다며
의심받는 눈초리에 어간이 막히구나

불났다고 다 죽더냐
불났다고 다 없어지더냐
쇠덩이를 녹인 불에 흔적조차 없으니

그 순간 그 고통은 다더지고
억울한 희생 실종자 행정
생각조차 몸서리친다

콜록이며 숨막히는 고통속에서도
사랑을 고백하고 자식을 부탁하며
죽어가는 그 심정이 우쨌을꼬?

연기가 차 오를 때
피할라고 했겠제?
그래 문이 잠겼더라고?

아무래도 안 열려서
다른 문으로 뛰었겠제?
그 쪽도 안열렸을 때 기진맥진 했겠제?

화염이 휘감길 때
뜨거워서 우쨌노?
외마디 비명조차 지를 수 없이
마루타생체실험보다 더한 고통으로
쇠덩이를 녹인 불에 흔적조차 없으니

아 통제여! 이 일을 우찌할꼬
죽은 것도 억울한데 흔적조차 없어
실종자가 되었으니 이 일을 우찌할꼬

불탄흔적 찾아
이 구석 저 구석 쓰레기통을 다디져도
없는 자식일까 숯가루를 한줌쥐고
허탈하게 웃는에미가 미쳤나 보구나 

아무렴 니를 숨겨두고
보상금 타먹으려 이런 쇼 이런 연기를
가당치나 한말인가? 에고 에고
안 죽은 자식 죽었다고?
의심하는 눈초리가 가슴을 에리구나

수천 수만도의 화염에 휩싸여
죽어가던 너를 생각만해도
전율되어 가슴이 찢어지는데

실종된 증거 불타 버린 건 생각않고
실종된 증거 못 찾아 실종자로도 인정받을 수 없다니
죽어도 눈감을 수 없겠구나

분하고 원통하고 억울하고 애닯도다
청천하늘에 날 벼락이라더니
흔적도 없이 사라졌음을
무슨 말로 설명하랴!

분하고 원통하고 억울하여 미치겠다
찢어지는 가슴 에리는 심정으로
하마나 니가 돌아올까
그것이 희망일 뿐이란다

억울하게 희생된 실종자 모두를
인정해 주지 않는다면
내가 이 생에 살 면목은 아무것도 없구나
이제 허탈한 심신 가눌 수 조차 없어
기진맥진 되었단다

아! 하늘도 무심타
부처님도 무심타

무슨 죄를 지었길레
이 참상을 당하는가
억울한 참상에 전율되면서도
하느님 부처님께 따져도 보았다

다시는 참상이 발붙일 수 없게
치매중풍화 된 의식을 바꿈하여
새 나라가 건설되기를
절대자께 빌어봄세

 억울하게 숨져간 영령들께
삼가 명복을 빌며
실종자 행정이 삼풍같지 않기를
기원하며 유가족분들께도 애도를 표하며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꼭 제 잘못같아 몸 둘 바를 모르겠으니
삼가 용서를 비나이다

삼풍참사의 민간인 백서 [6.29 그날 오후]의
지은이 天理兒 許尙鐸 씀
http://www.tenrio.com/6.29/choomosi2.htm

대구지하철방화참사현장사진


노사모들이 적극적으로 투표 해 주셔야만이
노무현의 호칭을 대통령이라 계속 부를 수 있을 겁니다.
엠파스 투표소

http://ranking.empas.com/fight/fight_view_result.html?artsn=282723&ls=um

저 대참사가 없었다면
천리아가 노하우에서 꽃뱀한테 안물려도 됐을낀데...
가륵?한 충정이[벼락맞아 뒈질넘]으로 저주받지 않아도 됐을낀데...
정말 존경했던 노무현 대통령이었는데...

여긴 노랑색과 빨강색만 들와서 찬양 100%가 아니면 안되는
특수 나라 봉하교민들의 봉하국일 뿐인가.
진즉 이런 일을 예상하고 노사모 주축으로 운용해선 안된다며
진언거녕 했었는데...
가슴을 에리며 돌아서노라....

봉하국 대통령 노무현님
지금도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그러나 안티가 될 수밖에 없었던 전후사정은
천리아의 한계였나 봅니다.

지난번 모내기 체험행사에서
술 따라드린 영광
그리고 술 받아먹엇던 감격은 영원히 잊을 수
없을지도 모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자손만대꺼녕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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