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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작전명 보물찾기

가인블루note 조회 1,613추천 102008.07.14

지난 7.6엔 연꽃밭에서 잡초를 뽑기에 이어 7.13엔 장군차 밭에서 잡초를 뽑았습니다.
1시부터 일을 시작하기로 되어 있어서 한 시간 일찍 도착하여 갈쿠리와 낮만 준비해 놓고 시간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날이 더워 예정된 시간보다 한 시간 뒤에 작업하로 갔습니다. 그 전에 정부측 인사들이 봉하마을 방문에 대한 브리핑도 있었습니다.
 
정말 덥습니다. ㅡㅡ;
 
자원봉사 접수를 받고 있는 것을 찍어 보았습니다.

아래는 풀 뽑기 작업 사진입니다. 오늘의 작전명은 '보물찾기'입니다. 누군가 풀 속에 있는 장군차 나무를 찾는 게 힘들어 보물찾기라 그러더군요. ㅎㅎ 정말 풀이 많이 자라있었습니다.

사저 수행원 손승학씨가 예초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헌법 티를 입고 계신분과 부부끼리 오신 분들이 보물찾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풀 속에 장군차가 파 뭍혀 있습니다. 이건 그래도 찾기가 양호한 것이었다는... ㅡㅡ;

달바라기님이네요 ^^

날밤님이네요.

보물을 찾은 후 주변에 있는 풀을 먼저 뽑고 난 후 나머지 풀들을 죄다 뽑습니다.

7.6일 노짱께서 헌법티 입으신 분들을 보시곤 "촛불복장이네요"라고 하셨다는...

개량된 헌법티가 보이네요.

날은 정말 덥고 땀은 비오듯 쏟아지더군요.(저는 땀을 잘 안흘립니다 ㅎㅎ) 까끌까끌한 넝쿨에 맨살이 따끔거렸지만 다들 자기 밭은 가꾸는 것처럼 열심 하였습니다. 일하는 중에 호미를 가지러 내려갔다가 오는 중에 전경 한 명이 더위에 허덕이는 게 안스러워 시원한 물 한 잔을 선물했고, 울프님과 또 한 분이(글 쓰려니 갑자기 아이디가 생각이 안 납니다. ㅡㅡ;) 빨간 바캐스를 들고 미소를 머금고 오시더군요. 그 안에 뭐가 들었나 참 궁금하더군요. 먹을 게 들어 있다는 짐작을 할 수 있었는데 아이스크림이더군요.



십분간 휴식입니다.
오늘 작업부들의 구성은 멀리 대전에서 온 고등학생도 있었고, 부산에서 온 고등학생도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촛불을 들다가 알게된 분들과 정연님 그리고 사람사는세상 회원들과 노사모 16명입니다.
자세히 보면 부러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밟아서 부러트렸습니다. ㅜㅜ



장군차 밭에서 본 봉하마을 풍경입니다.
 
더운 날씨도 아랑곳 않고 다들 열심해서 5시까지 풀을 뽑았습니다.
손승학씨의 말에 의하면 한 천명정도의 인원이 한번에 이잡듯 풀을 뽑는 것을 생각 중이랍니다. 그래서 제가 홈컴잉데이2라는 작정명을... ㅎㅎ
 
찔끔찔끔 하는 것 보단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이고 일을 한 거 같을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조팝나무를 심었던 노삼모분들이 건너편에서 제초잡업을 하로 오셨더군요.
노짱님과 만남이 있었는데 저와 날밤,달바라기는 김해에 빌린 차를 가져다 주로 갔다왔고 아직도 해산을 안했다길래 잔디밭에 가보니 사람들이 우르르 내려오시더군요. 자전거를 타고 오는 노짱님께 인사를 드렸고 함께한 비서, 수행원들과도 인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노삼모 분들은 작업이 아직 안끝났다고 다시 일하던 곳으로 갔고 장군차 밭에서 함께 일하던 분들과 트럭을 타고 기념관 앞으로 왔습니다.
 
14일부터 노짱님의 휴가입니다. 그래도 다음주 일요일 1시에 또 모여서 봉하마을 가꾸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매주 일요일 1시에 많이 오셨음 합니다.
 
끝~

집결장소는 봉하마을 노란 건물(자원봉사 지원 센타)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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