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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라면 대통령 물러나야”
명진스님 "불자들, 해방이후 최악의 대통령 만났다"

▲ 명진스님
"이 정도의 현실이라면 대통령은 물러나야 한다"
서울 강남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이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물러나야 한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명진스님은 25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불자들은 해방 이후 최악의 대통령을 만났다"며 "정치 지도자는 자신의 종교색깔을 드러내지 않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역대 정권 가운데 가장 극렬하게 종교적 색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토해양부의 '사찰정보 누락'과 관련해도 "국토해양부는 실수로 봉은사와 조계사 같은 대형 사찰이 이 시스템에서 빠졌다고 주장하지만 실수로 받아들이기에는 치밀하게도 큰 절들이 모두 다 빠졌다"며 "불자들로서는 건국 이래 최악의 대통령을 만났다"고 개탄했다.
스님은 이어 "대통령이 소망교회를 다닌다며 그 출신들을 인사에 대거 기용하면 옆 동네 온누리 교회 신도들이 섭섭하지 않겠냐"며 "정치지도자는 자신의 종교적 색깔을 드러내지 않는데 이 대통령은 역대 정권 가운데 가장 극렬하게 자기 종교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역대 정권의 한 영부인은 우리 신도였지만 재임기간 5년 내내 단 한 번도 절에 오지 않다가 퇴임 이틀 앞두고 새벽예불 딱 한 번 왔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부인을 언급하기도 했다. 스님은 이어 "대통령은 교회 안 다니는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항상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청와대 뒷산에 올라 '아침이슬' 들으며 뼈아픈 반성을 했다고 말했는데, 공안정국 조성이 뼈아픈 반성의 실체인가"라고 되물었다.
스님은 이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대통령을 뒀다는 점은 우리에게 가장 큰 비극"이라며 "국민 세금으로 신문지면 등에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다고 거짓말 광고를 한 이명박 정부는 그 자체로 국민 신뢰를 잃었다"고 못 박았다.
명진스님은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과 클린턴-르윈스키 사건을 언급한 뒤 "외국 사례에 비춰, 이 정도의 현실이라면 대통령은 물러나야 한다"면서 "우리나라는 워낙 거짓말하는 정치인이 많고 국민들이 착해서 그냥 무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이라면 당연히 대통령이 그만두는 게 정도"라고 지적했다.

퇴임 하루 전 봉은사 새벽예불에 참석한 권양숙 여사


법회 참석 후 명진스님과 함께(~ㅋㅋㅋ 웃는 햏자는 며느리?)전 잘 모름 ㅋ
대통령님과영부인님의 종교가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존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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