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보잘 것 없는
열매 남기고 떠납니다
모진 바람 불 때면 아무도 모르게
그만 쓰러지고도 싶었습니다.
한 켠으로 내달렸던 마음,
부질없는 희망
이제 접으려 합니다
화려했던 웃음 조용히 거두고
영원히 푸르겠다던 오기
땅 위에 나즈막히 떨구고
너그러운 바람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난 여름의 그 폭풍 같던 사랑
추억의 여운만으로도
저는 이렇듯 빛나고 있습니다
허나 어리석은 미련
갖지 않게 하소서
찬란한 햇살에 욕심
부리지 않게 하소서
행여 꽃 같은 님이라도
쳐다 볼까 두려운
물기 잃은 얼굴입니다
소풍 나왔던 이 세상
황홀한 빛으로 목 놓아 적시다가
어느 시린 가을 날,
스산한 바람 한 점에 날아가듯
저물게 하소서
돌아서는 뒷모습
애달프지 않게 하소서
- 좋은글-에서
사진은 -봉하사진관-에서 가져왔구요.
글이 하나도 안 올라와서리...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 서보라
고향 집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 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오면 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 |
![]() |
![]() |
![]() |
|---|---|---|---|
| 1715 | 7월22일 호미든의 봉하시기(時記) (31) | 호미든 | 2008.07.22 |
| 1714 | 썰매타시는 노짱님 GIF만들었어요. (13) | 센센돌이 | 2008.07.22 |
| 1713 | 우리의 노짱님이 들으면서 우셨던 노래~ (6) | 떡복이삼촌 | 2008.07.22 |
| 1712 | [펌]노무현은 누구인가 (9) | 목단 | 2008.07.21 |
| 1711 | 쇠고기 청문회 동영상 서프라이즈펌 (5) | 꿈틀이 | 2008.07.21 |
| 1710 | 7월21일 호미든의 봉하시기(時記) - 부제 봉화산 산책 (31) | 호미든 | 2008.07.21 |
| 1709 | 놈놈놈 (3) | 내마음속대통령 | 2008.07.21 |
| 1708 | 자위대창설기념식이 서울에서 열렸다.-여기에 참여한 한나라당 구케의원나.. (5) | 나시민 | 2008.07.21 |
| 1707 | e지원 서버 반환 왜 자꾸 요구하나? (4) | chunria | 2008.07.21 |
| 1706 | 플래시 한 번 올리려다... (11) | art | 2008.07.21 |
| 1705 | 남백두 (4) | 김자윤 | 2008.07.21 |
| 1704 | 때 지난 2008년7월19일 더웠던 봉하 (24) | 부산싸나이 | 2008.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