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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統領 "뱀이 개구리 잡아먹지 못해"

chunrianote 조회 4,572추천 102008.08.11

盧 “뱀이 개구리 잡아먹지 못해”
(고뉴스=박규봉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은 9일 봉하마을을 찾은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귀향의 선택은 나의 숙명이다. 한사람의 인생으로서는 최선을 다했다”며 대통령으로서 지난 5년간을 자평했다.

또한 “우리의 세월은 민족 반역 안하고 눈을 안 감으면 살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고 성공한자들이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이제는 불의를 말할 수 있고 이웃에게 관심을 보이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계란이 모여서 세상을 바꿨지 않았느냐”고 언급했다.

이는 현 이명박 정부가 안고 있는 촛불정국과 언론장악 등을 겨냥한 발언으로 추측된다.

아울러 노 전 대통령은 “이제는 정직하고 더불어 가는 세상을 만들어야하고 아이들에게 미리 이런 것을 가르쳐야 한다”며 “이 아이들이 자란 세월이 이 정직과 더불어 사는 것이 보편화 되어있기에 아이들이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또 그는 “지금은 청와대 시절보다 몸은 그대로인데 머리가 덜 아프다. 큰 보람을 느끼는 일은 머리가 무겁고 아픈 일”이라고 대통령 시절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사저주변 환경을 설명하며 “앞에 보이는 산이 뱀산이다. 이 뱀산이 앞의 개구리산을 잡아먹으려는 형상인데 절대로 잡아먹지 못한다. 왜냐면 바로 앞 이 학산(학)이 뱀의 머리를 정확히 겨누고 있기 때문이다. 자기는 개구리 잡지만 개구리를 먹는 뱀을 잡는 이유가 모순이지만 최소한의 측은지심 때문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의 이 발언은 ‘뱀을 이명박 대통령’에, ‘개구리를 자신’으로, ‘학을 국민에 비유한 것’으로 해석되기도 해 구구한 추측을 낳고 있다.

끝으로 노 전 대통령은 현 경제상황이 어려운데 대해 “지금의 경제 위기가 외부, 투기 요인이기에 용기를 가지고 사십시오”라고 시민들을 위로했다.

관계자는 9일 <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오전 노 전 대통령이 사저에 운집한 사람들에게 연설한 것”이라고 밝히며, 약 50~60여명이 운집했다고 전했다.
b***@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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