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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방문기

비니루note 조회 6,447추천 322008.08.04

퇴임식 이후 6개월만에 봉하에 다녀왔답니다.
토요일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넘었고 아직 노짱님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퍼지고 있었습니다.



경쟁교육에 대한 소회, 약자에 대한 배려와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 노짱님.




강한 햇빛을 피해 차양막 안에서 노짱님의 말씀을 경청중인 방문객들 




기가막히게 맑고 청명한 봉하의 들판입니다.




진영읍에서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후 바로 화포천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분은 뻘겅몸빼바지님의 조중동일보에 오리성추행 용의자로 보도된 노하우 빚갚으리오님입니다.
휘파람을 부니 숨어있던 오리들이 갑자기 우르르 나타났습니다. 




밥주는 줄 알고 오리들이 따라들어오더군요^^ 




흰줄 군청색 상의를 입으신 분이 화포천 지킴이 승구봉 단장님입니다. 우리를 인솔해주셨습니다. 임기 말, 노짱님의 꾀임으로 다시 봉하로 돌아오셨다고 합니다.^^ 








불법으로 버려지고 민원을 넣어도 시청에서 치우지 않고 있는 유기물들입니다.








쓰레기를 마대자루에 담거나 트럭에 실었습니다.



사실 이번에 제가 방문하게 된 이유는 결혼을 앞둔 임상옥님의 봉하방문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래전 알게 된 임상옥님이 멋진 프로포즈를 하라고 여러분들과 함께 겸사겸사 방문했습니다.
노짱님과 만나뵙고 즐거운 시간을 갖은 상옥이게 축하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임상옥님의 신부와 가족분들입니다. 봉하사진관에 이미 올라와 사연은 생략합니다.





노사모 자원봉사센터 뒷마당에서 사는 사슴들입니다. 노건평님이 키운다고 하시더군요.




일요일,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른 아침 장군차 밭에 왔습니다.
장군차가 왕성하게 자란 풀들 속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장군차 주변의 풀을 베어 자리표식을 하고 풀베기기계로 풀을 베었습니다.  














풀베기 최고의 용사(?)인 염소를 데리고 장군차밭으로 갔습니다.
애미를 따라 새끼염소들이 질서있게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난생 처음 염소들을 몰아봤습니다.^^ 













봉화산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사진만 한컷 찍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봉하마을을 떠났습니다. 
오늘도 많은 방문객들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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