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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사정으로 잠시 고향을 떠나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제겐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누님이 계십니다.
부모님은 법없이도 사실만큼 착하고 부지런하십니다. 누님은 어여쁜 조카 두명 그리고 멋진 매형과 살고 있구요.
함께 살때도 매일 같이 보고 싶고 즐겁고 행복했는데.. 홀로 떨어져 지내게 된 지금은 더할 나위가 있나요.
객지생활이야 힘든것이 당연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힘든일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저에게 봉화사진관은 사막에 오아시스 같은 곳입니다.
매일같이 봉하사진관에서 우리 가족들을 만나거든요. ^-^
어머니처럼 인자하고 아버지처럼 순박한 어르신들..
누님처럼 미모?를 가지신 분들.. 그리고 우리 조카들 처럼 너무도 귀엽고 예쁜 아이들...
그냥 보고 있으면 행복하고.. 눈에서는 눈물이 나고.. 지금이라도 달려가 가족들 품에 안기고 싶은 맘 간절합니다.
이런..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신 노 대통령님과 봉하찍사님
그리고
이곳을 찾는 많은 좋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부모님께 전화한통 드려야겠어요.. 누님과 조카들에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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