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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준비를 위해
연지의 마른 풀들을 정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일하는 마음만 앞서서 카메라를 준비하지 않아서
오전사진은 없습니다.
오후에는 2정자 주변부터
예초기는 계속 돌아갑니다.
봉하의 에너자이저 화원님입니다.
항상 변함없는 노랑경님
세찬님은 1정자 앞에 겨울내내 쌓아놓은
마른풀을 트럭에 싣고 있습니다.
동물원님도 함께
박제가 된 잉어(?)도 한 마리 나오네요.
예초기를 마친 화원님과 노랑경님은
가운데 연못 메꾸기를 합니다.
오랜만에
빡센 하루였습니다.
드디어 여러분들이 기다리시던
예초기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봉하에 자봉하러 오세요^^
사진이 지맘대로 선택해서 8장만 올라가네요.
동물원님 엉덩이 사진을 거부하네요.
아쉬워서 대표사진으로 올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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