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蒼霞哀歌 196] 내가 강물이라면 12/22

파란노을 조회 2,408추천 22012.12.23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가독성이 때문에 나눔글꼴의 나눔손글씨 펜 글꼴 사용을 중지합니다. 링크는 유지합니다. 다운받기

내가 강물이라면

내가 강물이라면
'바다'를 향해갈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벽이 막는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낮게 흐를 것이다.
차가운 얼음장 밑으로 낮게 흐를 것이다.
작게 울면서

내가 강물이라면
하늘에 나를 비춰볼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늘 한결같은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타성이 아니라 의지로 흐르는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아이 눈 속에 희망이 울울창창할때까지

스크랩 출력하기 신고하기


1859	지구연세가 6200년이라우?	chunria	2008.08.09
1858	뒷산에 올라가 쎄빠지게 웃을 mb	chunria	2008.08.09
1857	"취임 3주년을 맞아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 2006년 2월 2.. (7)	존재의기쁨	2008.08.09
1856	매그넘 코리아 사진전에 가시면 (4)	봉7	2008.08.09
1855	사찰을 무너뜨려라 ....동영상 (14)	chunria	2008.08.08
1854	kbs 무너지다 (3)	chunria	2008.08.08
1853	기름값.국민이 서민이 참아야하는지 (1)	jmhmmi	2008.08.08
1852	[호미든의 봉하時記] 8월8일 오늘은 베이징 올림픽 개막일 ㅡ,.ㅡ (52)	호미든	2008.08.08
1851	불교계 격노 (7)	chunria	2008.08.08
1850	[영상] 떡보님이 찾으시는 그 영상 (11)	비두리	2008.08.08
1849	[영상] 2008/2/25일의 감동...그리고 행복 (6)	비두리	2008.08.08
1848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기념 (1)	쁘끗무현	2008.08.08

805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