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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든의 봉하時記] 나원..참 or 참나..원

호미든note 조회 6,489추천 402008.11.26

반갑습니다...
뭐 그닥 반갑게 인사나눌 그런 분위기는 아닌듯 합니다만
그래도 소식은 전해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적습니다


어제 오후의 풍경입니다
마을 입구로 들어서기전에 이상한 낌새를 느꼈습니다
'뭐꼬....또 뭔일이 있나?...분위기 왜 이래....'
궁시렁 거리며 들어서니
노건평님댁 앞...자봉센터 앞...군데군데 그분(?)들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이런 된장맞을......'







어떤 충성심 많은(?) 언론은 이미 봉하에서 일박을 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차안에서..... ㅡ,.ㅡ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서인지
취재꺼리가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무지 심심하게 고생을 하시는군요

떡찰님들께서는
알게모르게 정보를 흘리고 다니시고
그 흘린 정보를 가지고 침소봉대 하는 언론을 보자니
좀 거시기 합니다

이 촌구석 봉하까지 내려와 엄동설한 차안에서 쪽잠을 주무시고 고생하시는 기자님들
그만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셔서 기다리시면 될것같습니다
괜히 마을분위기 망치지 마시고
동네주민들..그리고 마을을 방문하신 방문객들 불편하게 하지마시고...
.
.
.
몇일전의 댓글이 생각납니다

"님들 쫌 썅~인듯..."


적고보니 흥분으로 가득한 횡설수설이 되었습니다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ㅜ.ㅜ


p.s
아..그리고 조금전 봉하에 갔다왔는데
어제보다 더 많은 수첩맨, 카메라맨들이 와 있습니다^^;
형님댁을 찍기위해 여기저기 옥상으로 올라다니던데...
허락은 받고 올라갔는지 모르겠네요

하여간 추운날씨에 아무도 없는 집 지켜보느라 고생많수다....ㅆ ㅑ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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