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蒼霞哀歌 196] 내가 강물이라면 12/22

파란노을note 조회 2,256추천 22012.12.23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가독성이 때문에 나눔글꼴의 나눔손글씨 펜 글꼴 사용을 중지합니다. 링크는 유지합니다. 다운받기

내가 강물이라면

내가 강물이라면
'바다'를 향해갈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벽이 막는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낮게 흐를 것이다.
차가운 얼음장 밑으로 낮게 흐를 것이다.
작게 울면서

 

내가 강물이라면
하늘에 나를 비춰볼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늘 한결같은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타성이 아니라 의지로 흐르는 것이다. 

 

내가 강물이라면
아이  눈 속에 희망이 울울창창할때까지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11423 꽃이름을 가르쳐주세요 ㅠㅠ (나도양지꽃님 등등 모든님들!!!) (7) 건너가자 2013.05.02
11422 당신은 제게 가장 큰 '선물' 입니다 (6) Martyr 2013.05.02
11421 마음은 늘 그곳에.. (4) winia72 2013.05.02
11420 당신이 손을 내밀면 (1) 시옷 2013.05.02
11419 홀아비꽃대와 봄맞이꽃 (3) 나도양지꽃 2013.04.30
11418 큰구슬붕이 나도양지꽃 2013.04.30
11417 가족 - 봉하 텃밭에서 (3) 아 재 2013.04.29
11416 두사람 (3) 아 재 2013.04.29
11415 농장주인 (4) 아 재 2013.04.29
11414 얼레지 (4) 나도양지꽃 2013.04.29
11413 각시붓꽃 (4) 나도양지꽃 2013.04.29
11412 5월은 노무현(사랑하는 그대에게) (4) aceahn 2013.04.28
8 page처음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