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 토요일의 후기입니다. 토요일이라 평일에 시간상 참여못했던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후기와 함께 "진실을 알리는 시민"을 홍보하고, 후원성금 계좌까지 이곳에 올리는게 혹여라도 여러분들께 불편을 주고, 나아가 노공님께 누가 되지는 않을까 매번 고민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조중동"과의 싸움은 노공님의 뜻을 실천해야할 우리들이 숙명처럼 이어받아 해야할 일이고, 저 개인적으로는 제세대에서 안된다면 자식에게라도 물려주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진실을 알리는 시민"운동은 직접적으로 "조중동"을 겨냥하지는 않지만 그 대안으로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며, 합법적으로 범 국민운동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동력이 있습니다.
2번째의 후기까지 소중한 성금 보태주신 회원님들 또 함께 응원해주시는 회원님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 올리며,
3번째 이야기를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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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거대한 자금도 강력한 권력도 없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 세상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세상을 멈추어 원래의 평화로운 곳으로 돌려놓아 주세요.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세요. 세상을 변화시켜 주세요.
우리는 그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조금 늦게 그 일을 시작한 것일 뿐 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하고 큰 일이 여러분의 임무임을 결코 잊지 마세요.
여러분을 믿습니다.
- 각시탈
1. 자원봉사 주최: 서울1팀
3. 자원봉사 날자: 2008년 7월 26일 (토요일)
4. 자원봉사 시간: 3시 시작 ~ 5시 종료
5. 자원봉사 지역: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철역
6. 배포신문 부수: 500부 ( 한겨레 250부, 경향250부)
-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
평일에는 시간이 맞지않아 참여를 못했던 몇분이 추가로 함께해주셔서 부수를 늘려
500부를 배포하였습니다.

- 부산에서는 매번 500부 하신다고 하는데..이거 차에서 내리고 배포장소까지 옮기는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힘센 남자분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이 호남선, 경부선으로 나뉘어 있는데, 먼저 호남선부터 출발합니다.
경향, 한겨레를 골고루 나누는중...
일당백 여성 두분 1조는 먼저 서둘러 2층 식당가로 향하십니다.
- 2층 식당가에 한 상점. 안에 손님들도 원하시고,
오시는 손님들께도 드린다며 몇부 더 놓아달라고 하셔서 넉넉히 드렸습니다.

- 여성 두분 1조, 혼성 2조와...남성 두분의 3조. 신문 정리를 하던중 옆에 젊은분이 "저도 한부 주세요" 하시네요.

- 나란히..나란히...고도리님, 횡성한우님..어쩜 그리 싹싹하시던지..

- 두분이 한조로 움직이다가도 시민들 한분 한분께 배포하는 취지와 부탁 말씀 드리면서 신문을 드리다 보면
서로 떨어지기 쉽상입니다.
그래서 사진찍으며 따라다니다 보면, 다른 한분은 어느새 시야에서 사라져서 한분씩만 계속 찍게되는군요.

- 위 사진에 나오신 분 외에도 두분이 더 계신데, 워낙 동분서주 움직이시다 보니
카메라렌즈에 포착이 안되서 담아내질 못했습니다...죄송..^^

- 나눠드린 신문을 기꺼이 받아주시는 것 자체가 일단 고맙고, 또 자세히 봐주시는 모습은 더 감사합니다.^^
- 호남선 터미널 관리 관계자분이 오셔서 허락을 받지 않고 배포한다고 제지하려 오셨습니다.
그래서 취지를 설명드리고, 시민들의 성금으로 무료로 나눠드리는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끝내고 가겠다며
양해를 구했더니, 친히 경비책임자분께 안내해주셔서 겨우 허락을 받았습니다.

-
"신문...나도 한장 줘보게"

- "네 어르신. 시민들의 성금으로 바른언론 신문을 무료로 드리고 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한겨레. 난 집에서 구독하고 있지. 아고라? 수고들 하는구만. 경향은 없나?"
"죄송합니다. 경향도 함께 드리는데, 마침 경향이 떨어져서 어쩌죠"
"버스 타면서 봐야 하니, 그럼 한겨레라도 주게"
"네 감사합니다."
500여부를 배포하면서 이번에도 몇분이 지갑을 꺼내시며 성금을 보태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아고리언을 통해 온라인으로 보내주십사 했는데, 인터넷으로 하는 건 잘 몰라 하시며 굳이 직접 주시겠다고 하시더군요.
배포현장에서 현금으로 받을 수는 없고...계좌번호를 적어오지 못한게 아쉽기도 했습니다.
또 한가지 아쉬운점은 젊은분들의 냉담입니다.
오히려 중장년층 분들은 대부분 취지를 들으시면 신문을 받아주시며 '수고한다'고 격려도 해주시는 반면,
20대의 반응은 대략 2가지로 나눠집니다.
어깨띠를 보고 먼저 달라고 하시는 분들...
그리고 설명을 드려도 그냥 냉담해하며 거절하시는 분들. 배포현장에서 느끼는 젊은분들의 벽이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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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각시탈 주: 이 추신 부분은 아고라에 글을 옮기면서 삭제를 할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우리 자원봉사단 여러분이 현장에서 어떤 일을 겪고 그 일들을 어떻게 현명하게 잘 처리하는지 있는 그대로 보여 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을 하여 이 글을 그대로 옮깁니다.
촛불시민 여러분 우리 자원봉사단은 현장 최 일선에 있는 분들입니다.
이 분들께 힘을 주세요.
<경부선의 소동>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겠네요.
호남선과 달리 경부선은 매표소 사이로 대략 5미터 간격으로 신문가판대가 있었습니다.
미처 그걸 파악하지 못하고 신문을 한꾸러미씩 들고와, 또 눈치없이 가판대 앞에서 정리를 하다
가판대 상인분들께 항의를 받았고, 한분은 가판대에서 한겨레, 경향을 치우겠다며 불쾌해 하셨습니다.
처음부터 서울역, 터미널등을 배포장소로 정하면서 역무원등의 제지보다는
건물내의 가판대 상인분들의 항의를 받을 수 있겠다하고 조심스러웠습니다.
다행히 서울역, 영등포역, 고속버스 호남선터미널엔 가판대가 한 두개고 소규모라 봐주신 듯 한데, 고속버스 경부선 터미널은 사정이 크게 달랐습니다.
불찰이었습니다. 경부선의 항의하시는 상인분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렸고,
바로 철수해 밖으로 나와 지하철 입구에서 남은 부수를 배포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점 신경써서 불미스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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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알림: 5만명 돌파
*현재 배포 진행중인 지역:
서울1팀, 서울2팀, 서울3팀, 서울4팀
대구1팀,
포천1팀,
광명1팀,
이천1팀,
파주1팀,
대전1팀,
부산1팀, 부산2팀, 부산3팀, 부산4팀, 부산5팀,
창원1팀,
마산1팀
*전국 어디든 신문을 배포할 자원봉사단(4명 이상)을 구성하시면 신문을 지원해 드립니다.
(불순한 의도로 신문을 이용하는 것을 막기위해 신문사에서 함께 배포 합니다.)
*자원봉사 신청
*전국 어디든 자원봉사단에 신청 하십시오.
- 지역별 단체 자원봉사팀을 구성하여 신청(4명이상)http://www.agorian.org/forums/forumdisplay.php?f=41- 개인인 경우 지역별 단체 자원봉사에 합류지역별 자원봉사단에 합류하실 분은 http://agorian.org/의 좌측 화면아래 '진행중인자원봉사일정'에서 원하시는 지역을 클릭하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자원봉사 신청대기-현재 자원봉사 지역이 없는 분만 신청대기http://www.agorian.org/forums/showthread.php?t=49* 현재 잔고는 약 1,500여만원이며 9월초면 완전히 소진 됩니다.
자원봉사단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 성금 모금이 신문 배포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예산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배포부수를 줄여야할 상황입니다.
여러분의 모금 참여를 절실히 기다립니다.
신문은 일부 아고리언 여러분의 염려와는 달리 절대 불특정 다수에게 무작위로 배포하지 않습니다.
신문에 관심을 가진 주요 계층을 대상으로, 아침 출근 직장인, 택시기사!, 다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업소 등의 여론 형성 층 및 중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되 관심을 보이는 분들을 중심으로 일일이 신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중요 국가정책을 설명한 유인물과
조중동의 거짓을 고발하는 자료(법리해석을 거친 합법적인 언론사 자료)와 함께 건네 드립니다. 특히 어깨띠를 하고 조중동을 겨냥한 시민 캠페인을 하는 모습은 사회적 붐을 일으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또한 업소를 대상으로 한 정기구독 캠페인을 할 것을 권유하는 분들이 있으나 그 경우 첫째 엄청난 자금이 소요되어 자금확보부터 거의 불가능하며 시민계몽이나 주요 유인물 동시 배포 등의 활동이 전혀 불가능하며 단순한 신문 전달외에 다른 역할이 불가능한 반면 가두배포는 직접 시민들과 항상 접촉하면서 설명을 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 배포되기 때문에 지금의 시국에 가장 필요한 시민계몽과 함께 빠른 속도로 사회적인 붐을 일으키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문 한 부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보느냐의 문제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 한부의 신문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직접적이고 현실적으로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계몽할 수 있느냐에 촛점이 맞추어진 것이 바로 가두배포의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단순히 신문을 보고 스스로 계몽되어지기 까지 기다리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없습니다. 가두배포 자원봉사단이 시민들을 신문을 매개로 하여 자연스럽고 빠르게 직접 계몽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또한 정기구독의 경우 정기구독료 대부분이 지국의 수입으로 되며 신문사는 일부 소액만이 분할되는 구조로 신문사에는 현실적으로 적자를 늘려주는 상황이 되지만 '진실을 알리는 시민'이 구입하는 신문은 일반 가판대의 가격으로 구매하며 그 어떤 혜택도 받지 않기 때문에 구매 대금에 해당하는 전액 대부분이 이익금으로서 신문사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다만, 정기구독 수를 늘리는 것은 신문사 광고료 책정 기준에 영향을 주므로 이 또한 수 년 이상의 장기적인 측면에서 신문사에 도움이 되므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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