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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부제: 자봉 하면서 배운것^^-

hun사랑해note 조회 1,892추천 182008.08.25



늦은 자봉을 마치고... 저녁 시간 나 홀로 카메라를 손에 들고 밖같을 향합니다.
못 찍는 사진 기술이지만^^ 호미든님과 부산 싸나이님 앞에선 부끄러운 솜씨지만...
그래도 hun사랑해의 봉하 후기 함 보실래요^^






부처꽃이 제 맘 처럼 가만히 있지를 않는군요.
여유로운 오후 바람에도 요리조리 흔들리는 부처꽃...
어릴적 손아귀에 꼭 들어올 것만 같던 송사리떼를 연상시키듯... 흔들립니다.
그래도 도전... 겨우 한 컷 잡았는데... 만족스럽진 않네요^^





이 녀석의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연지에 가면 이름들이 푯말로 웬만하면 다 표시되어
있는데...
제가 눈썰미가 많이 모자른가 봅니다.
늦은 오후...
수련들은 벌써 활짝 웃는 웃음을 거두고 수줍게 봉오리를 꼭 다물고 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잎이 살짝? 하트 모양을 닮진 않았나요?
그거 아세요???
스웨덴에선 하트 표시가 화장실 표시라는 사실...
하긴 사람 엉덩이가 하트랑 비슷하긴 하죠?
상상은 님들 담당... 알아서들 하시길 ㅋㅋㅋ







늦은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이쁜 수련들의 활짝 핀 얼굴을 볼 수 없었답니다.
참 아쉽더군요...그냥 지나쳐가려다...
수줍은 처녀 입봉오리에 사뿐히 내려 앉아 한껏 여유로움을 보이는 잠자리 녀석...
제가 제 녀석을 잡지 못 할걸 안 것일까요?







푸른 강을 휘돌아 나가듯 구름이 멋지게 유턴을 하고 있어 한 컷...
어때요?





이 순간 사진 찍고 있던 전 하늘 찍는게 쉽고 재미있었나 봅니다.
구도 각도 모든게 엉망인데... 유난히 하늘을 찍은 사진이 많네요.
그 만큼 봉하의 하늘은 맑고 평화로웠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사자바위 녀석도 한 컷...





길...

우리가 길이라고 하면 여행중, 시간과 공간을 넘나듦, 도중, 방법 등등으로 쓰고 있죠.
저는 어떤 길을 걷고 있는 걸까요?
매 순간 순간마다 선택을 해야 하는 우리네 삶,,,
전 옳은 길을 가고 있는걸까요?





사람사는세상 횐분들의 급벙개^^
사전에 연락하고 만난것도 아닌데... 갑작스런 서울 손님...
당사자들은 냉큼 자신들을 밝히지 마시오 ㅋㅋㅋ
그리고 그분들 덕분에 부랴 부랴 인근 횐분들과 연락을 나누고...
연지로 화포로 노사모 회관으로 뿔뿔이 자봉을 했답니다.ㅋ




부제: 자봉하면서 배운 것^^

자봉을 하면서 느낀 몇 가지 주의 사항을 들려드리려고해요.
혹 자봉을 가실 횐분들 제 경험담을 꼭 상기해주세요.


장군차 잡풀 뽑으러 갈 시 준비물:

얼린 얼음물, 수건, 갈아 입을 옷, 긴 팔, 긴 바지, 창이 넓은 모자, 운동화 혹은 등산화,
썬크림, 자신이 먹을 간식, 점심 도시락
(웬만하면 이건 다 준비하고 가자!)

위 상기 내용은 제가 꼬맹이님과 같이 자봉을 하러 갔을 때 아무 준비도 않고
갔다가 자봉이 오히려 민폐만 끼쳐드린 꼴이 되어서 참고하십사 올립니다.
저 처럼 마음만 앞서 아무런 준비 없이 몸만 달려가시면 낭패 보십니다. ㅠㅠ

꼬맹이님 선전 하려는건 아닌데...
인생 연륜이 있으신 분들께 배울건 확실하게 배워야합니다.
그래서 꼬맹이님께서 자봉시 준비한 사항들을 대조 ㅡ.ㅡ로 바주십사 올립니다.

꼬맹이님 장군차 잡풀 준비물:

횐분들 사용할 낫, 횐분 사용할 면장갑, 횐분 사용할 몸빼바지, 횐분 사용할 얼음물
및 시원함 음료수, 우유, 횐분 사용할 면토시, 횐분 점심 식사


여기서 횐분들이라 함은...
아무래도 hun사랑해 이 철딱서니가 설~에서 친 사고?를 기억하시고...
몸만 올 것이다 예상하시고는 철저한 준비를 하신 듯 합니다ㅡ.ㅡ

예상?대로 저는 준비물 없이 달려왔고, 꼬맹이님의 행동으로 보여주신 교육?을
특훈으로 그 담 자봉은 철저한 준비와 마무리로 이쁨? 받고 다닙니다.ㅋ

자봉이 말 그대로 스스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달려갔는데 조금이라도 민폐를
끼쳐드린다면... 차라리 안 가니만 못하지요.
자기 물건 자기 먹을 것 자기 몸은 스스로 챙기고 간수하는 것...
제가 이것 하나는 지대로 배웠습니다.ㅡ.ㅡv

그리고 둘...
나누는 기쁨을 알았습니다.
마음 맞는 친구 한 사람 얻는 것이 백명의 친구를 가진 것 보다 낫다는 말이 있죠?
제가 딱 그렇습니다.

뜸하게 하는 봉사 활동이지만,,,
꼭 봉하가 아니더라도... 내 주변에서 할 수 있는 조그만 배려 조그만 희생...
이런 행동들이 모여 좀 더 나은 세상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게 아닐까하는...
참 대견하다 hun사랑해 사람 되어간다 ㅡ.ㅡ

이만 허접한 글 접고 들어가겠습니다. 잠이 많이 오네요 ㅋ

글고 뽀너스...
장군차 잡풀을 뽑으러 갈때는 등산복 차림이 가장 좋아요.
등산복이 없으시다면 긴팔에 몸빼바지^^ 아님 체육복 바지도 콜~



추신...
봉2님 봉3님 실물이 더 미남이세요 ㅋㅋㅋ
호미든님 닭 잘 묵었심더이~
홧썬... 많이 많이 이용해 주세요. 절대 광고 아님 ㅡ.ㅡ 주먹 불끈...




01.non ho l'eta

02.summer snow

03.raining on our love

04.Spred your wide wings

05.Right here waiting for you

06.BrokenVow

07.WhyWorry

08.EndlessLove

09.Polonaise

10.Visions

11.Try To Remember

12.그리운 시냇가

13.PardonneMoi

14.i went your wedding

15.Blue Eyes Crying In The Rain

16.You need me

17.you call in love

18.Angel

19.HellHave to go

20. water is wide

21.ever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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